[상생협력] 교촌치킨 창업주, 교촌 가맹점에 100억원 주식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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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778 등록일등록일: 2021-06-28본문
교촌치킨 창업주 권원강 전 회장이 교촌 가맹점주들에게 100억원의 주식을 증여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창업주 권 전 회장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총 100억원의 주식을 증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권 전 회장은 지난 3월 교촌에프앤비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재 100억원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권 전 회장은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설립 등의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직접적으로 수혜가 가능한 주식 증여의 방안을 택했다.
이번 증여를 통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는 운영 기간에 따라 최소 200여주에서 최대 600여주의 주식을 지급 받게 된다. 현 주가로 환산하면 약 400여만원에서 1200여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또한 6월 기준으로 운영 중이지 않더라도 계약이 체결된 가맹점주에게는 130여주가 지급된다. 증여 주식은 7월초 일괄적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