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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창업아이템]

[주목프랜차이즈] 밀키트 전문 집밥 편의점 ‘더팜홈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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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904 등록일등록일: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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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학생들의 개학이 늦어지고 재택근무가증가하면서 하루 세끼를 준비해야 하는 각 가정에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밀키트는 Meal(식사)와 Kit(세트)의 합성어다. 손질된 식재료와 그에 알맞은 양념, 그리고 조리법이 구성돼 있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데우기만 하는 가정간편식(HMR)보다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요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플러스 요인이 있다. 이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 스타트업에서도 앞다투어 밀키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더팜홈쿡’이다.



더팜홈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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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팜홈쿡은 2016년부터 밀키트를 제조 생산하여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시작한 밀키트 전문 제조 회사이다. 2016년부터 4년간 밀키트 정기식단 (7일식단)을 판매했다. 온·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019년 12월 신설 법인을 설립해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더팜홈쿡은 어떻게 하면 간편한 먹거리와 편리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수많은 인스턴트 식품, 매일 반복되는 배달음식, 귀찮을땐 집에 있는 라면, 월급날은 특별히 외식. 이 모든 간편한 식사가 지겨워지는 순간 우리는 집밥을 찾는다.


하지만 한 끼 식사를 위해 메뉴를 고민하고, 레시피를 찾고, 장을 보고, 요리를 한 뒤 뒷정리와 남은 음식물 처리까지 그 과정은 복잡하다. 더팜홈쿡은 이런 복잡한 식사 준비과정을 간편하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그렇게 해서 밀키트 제조를 시작하게 됐다. 더팜홈쿡은 신선하고 우수한 식재료로 누구나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도록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소스를 정량화하여 제공하는 종합 집밥 플랫폼이다.



한식부터 중식까지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 자체 생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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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팜홈쿡은 밀키트 제품을 포함한 가정간편식 모든 제품 판매한다. 자체 R&D연구소에서 레시피 개발이 이루어지고,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자체 공장을 통해 생산해낸다. 맞춤제품의 제조 생산도 가능하다.

주메뉴는 부대찌개와 꼬막비빔밥, 고등어무조림 등이며 가격대는 6천원부터 18,900원까지 다양하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20여 가지의 어린이(영, 유아) 밀키트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밀키트 제품이외에 가정간편식도 판매한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간편식 프리미엄 국과 닭가슴살을 언양불고기화하여 볶기만하면 완성되는 닭불고기 등이 있다. 그밖에도 맞춤주문 제작이 가능한 도시락과 전문 영양사가 만든 영유아 반찬, 샐러드 등도 인기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점포형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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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팜홈쿡은 점포형 창업과 무점포형 창업 두 가지로 나뉜다. 점포형 창업은 1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인건비 절감으로 운영비용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로 가맹점 영업이 끝나도 온라인 쇼핑몰로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가맹점에게 독립몰을 제공한다. 초보창업자들도 가능하며 특히 주부 창업자에게 유리하다.


예상 창업비용은 7평 기준 1900만원 정도다. 로열티가 매월 15만원, 가맹비는 300만원, 교육비 200만원, 판매시설비 700만원이고 인테리어비는 평당 100만원 선이다.


창업시 기본적인 매장운영 교육부터 가장 중요한 밀키트 제품교육을 진행한다. 제품 교육 2일, 현장교육 3일 정도가 소요된다. 가맹점 계약은 최초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한다. 홍보 마케팅은 가맹점 전담팀이 운영한다.

더팜홈쿡은 주로 주거상권 및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오픈을 하는데 현재 충북 청주 방서점과 강서점, 서울 양재하나로마트점 등 3개의 직영점을 운영중이다. 올해 부산 대연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가맹점들의 매장 평균 매출액은 1500만원이고 이중에서 영업이익과 판관비(인건비 포함)를 제외하면 순익은 90만원. 여기에 배달로 인한 판매이익(월 40건 기준)을 합산하면 월평균 순익은 360만원 선이다.



무점포형 온라인 스마트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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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팜홈쿡에는 점포형 창업 이외에 무점포형 온라인 스마트형 창업이 있다. 온라인 위탁판매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창업자는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판매된 제품은 본사에서 직접 배송한다.


온라인 스마트 창업은 경력 단절된 주부들에게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기획됐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하고 재고 및 점포가 필요없어 창업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무점포, 무재고, 무비용 창업인 셈이다.


인·허가 사항 즉,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 등록과 스마트 스토어 몰 세팅은 본사에서 대행해 준다. 판매 제품은 밀키트 제품 50여가지와 정기식단(7일 식단)과 세트메뉴다. 홍보 마케팅은 현재 80명의 파워블로그를 운영해 제품 홍보를 하고 있다.


현재 창업한 가맹점주들은 7명 정도이며 주로 취업 준비생과 세일즈맨이다. 이들의 평균 매출은 월 900만원 정도이다. 순수익은 약 200만원 선. 누구나 창업 가능하며 투자 비용이 없어 리스크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밀키트 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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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성장한 미국의 밀키트 시장에 비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업계에서는 2018년 200억원이었던 우리나라 밀키트 시장 규모가 2019년 4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5년 후에는 7천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도 예전만큼 오프라인 사업들이 강세를 뛰지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할 것이고 외식사업은 점차 하향세를 뛸 것이다. 이에 밀키트나 HMR시장은 더욱 강세를 보일 것이다. 더팜홈쿡의 창업이 긍정적인 이유다.


[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2:00:11 창업아이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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