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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06-09-14 조회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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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산물전문점 무공이네농장 명일점 신혜정씨 외 7명


2천만원을 투자하고 월 1백만원이 넘는 수익을 가져가 동료들의 부러움 섞인 시샘을 받고 있는 신혜정씨(28, www.mugonghae.com). 유기농산물전문점 ‘무공이네농장’의 본사에 근무하며 상품관리를 맡고 있는 신씨는 얼마 전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 7명과 뜻을 모아 명일동에 유기농산물전문점을 열었다. 가맹점 오픈을 지켜보면서 수익률이 높다는 점을 확인한 신씨. 그가 동료들과 공동창업한 것은 혼자 창업할 때보다 투자 부담이 적었기 때문. 오래 직장생활을 함께 한 사람들이 모여 창업하는 거라 서로 믿을 수 있다는 것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초기 투자자를 최소 6개월이상 근무한 사람으로 못박은 것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공동투자자들은 각기 자금사정에 따라 최소 1천만원부터 최대 2천만원까지 출자해 1억원을 모았다. 수익배분은 투자비율만큼 나누기로 하고 공동창업 의견을 제안한 신씨가 경영을 총괄하기로 했다. 모두다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유기농산물에 조예가 깊은 점장과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다. 7명의 투자자들은 DB시스템을 통해 매일 일매출을 확인하고 한달에 한번씩 모여 회의를 갖는다. 


공동창업 이후 신씨를 비롯한 투자자들은 자신들이 파는 유기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본사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각별해졌다. 그야말로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점을 몸소 체험한 것. 업무 외 시간에 갖는 회의와 미팅을 통해 동료들끼리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졌다. 

명일동의 쇼핑상가 1층에 자리잡은 10평 점포의 창업비용은 총 1억원. 물품구입비 1500만원, 인테리어비 1500만원, 냉장고 등 기기비 1천만원이 들었고 점포는 권리금 4천만원, 보증금 2천만원에 얻었다. 일평균매출액은 80만~1백만원선. 월매출 2700만원정도에 월세 130만원과 2인의 인건비, 상품구입비, 관리비를 뺀 순이익은 500만원정도. 여기에 투자비에 따라 수익을 나누면 1천만원을 투자한 사람은 월 50만원정도를 가져가는 셈이다. 처음에는 공동창업의 위험성을 염려해 투자를 꺼린 다른 직원들도 은행이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가져가는 동료들을 보며 깊은 관심을 보인다고. 
〔문의〕무공이네농장 www.mugonghae.com
02-441-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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