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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창업트렌드]

반갑다 여름아! 시원한 여름 이곳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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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634 등록일등록일: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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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지난 5월부터 이상고온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번여름은 장마이후 흐린 날씨가 계속되어 습기가지 더해 더욱 덥고 끈적한 여름이 되어 있다. 하지만 아무리 무더워도 피할 방법은 있기 마련.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한 생맥주 한잔은 무더위를 씻어내기 위한 서민들의 가장 친근한 피서법. 이외에도 무더위를 피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 

 

 

여름을 잊게 만드는 Cool 매장

 여름이 오면 모든 매장들은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놓는다. 하지만 에어컨을 인한 시원함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좋아할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주는 매장도 있다.


 한 여름 대나무가 울창한 대나무 숲은 바람이 불때마다 사각거리는 소리와 특유의 푸르름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청진동에 있는 참이슬 본가(www.chamisulbonga.co.kr)’는 대나무 숯을 이용한 구이전문점으로 여름에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매장 전체를 대나무로 꾸며 특유의 시원한 분위기와 자연스런 정취로 인기 있는 곳.


 대나무 숯으로 여과한 참이슬 소주’ 전문매장으로 매장인테리어 뿐 아니라 수저, 술잔, 안주를 담아내는 접시, 심지어 화장실까지 온통 대나무로 장식되고 대나무를 활용하고 있다. 매장 중앙에 있는 구이바에는 수북히 쌓여있는 얼음 위, 대나무 접시에 담겨있는 싱싱한 구이와 얼음에 묻혀 있는 소주는 보는 이로 하여금 어느새 더위를 잊게 만든다. 진로 본사에서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해 더욱 믿음이 가는 참이슬본가는 지난 3월부터 청진동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시스템과 매장 운영에 관한 테스트를 진행한 뒤, 지난 6월에 청담동 2호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전개를 시작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것이 시원한 생맥주다. 무더운 하루의 피로를 잊게 만드는 한잔의 생맥주는 그 무엇보다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런 생맥주를 더욱 시원하게 만든 곳이 있다. 바로 자연냉각 방식 크림생맥주 전문점 플젠(www.plzen.co.kr)'이다.


 이곳이 유달리 다른 생맥주 전문점보다 인기 있는 이유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연냉각방식의 디스펜서 덕분이다. 전기가 아닌 디스펜서에 수북히 쌓인 얼음을 이용해 생맥주를 시원하게 만드는 원리로 생맥주통 모양으로 만든 디스펜서는 고객들이 생맥주를 주문할 때 마다테이블 주변에서 바로 생맥주를 뽑아 줄 수 있어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시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에는 야외 테이블을 준비해 이벤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일산 라페스타점의 경우 지난 3월 오픈한 이후 월 5,000만원의 매출과 1,700만원의 순수익을 올릴 만큼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림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시원함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절반이상이 여성 고객일 정도로 인기다


 

바다 내음 물씬 나는 테마 매장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탁 트인 넓고 시원한 바다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 여행이 무리라면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가까운 매장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산물 요리전문 주점 섬마을이야기(www.seommaul.com)’는 이름에서부터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긴다. 해산물 CK공장을 통해 해산물과 소스 등 각종 식자재를 진공포장 후 5시간이내 당일 배송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갖춰 1년 내내 갓 잡은 듯한 해산물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회 메뉴의 경우 5,500원에서 모듬회 18,000원까지 일반 횟집에 비해서도 저렴하고 싱싱한 회와 튀김, 탕요리 등 푸짐한 4인용 세트메뉴가 21,000~27,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 회사의 오지은 과장은 “고객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매장에서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모든 매장에 닻과 그물, 오징어잡이 배의 등을 형상화한 소품 등으로 꾸몄고. 또한 탁트인 느낌을 위해 매장 출입문 쪽은 전체가 오픈되는 유럽식 문과 특허 받은 테이블 기능이 부과된 벽면구조을 전매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먹는 것만큼 싱싱하고 시원한 느낌은 없을 것이다. 여기에 어시장의 활기찬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면 금상첨화. 성남 모란 인근에는 활어숯불구이 전문점(통바리 활어숯불구이 모란점, www.tongbari.co.kr)이 인기다. 회나 탕으로만 먹던 생선을 숯불구이로 먹는 다는 이색아이템으로 통영 근해통발수협직판장을 통해 당일 잡은 싱싱한 바다장어가 주메뉴다. 특히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는 바닷가 공판장에서나 볼 수 있는 해산물 경매 때문이다. 매일 두 차례 펼쳐지는 경매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메뉴판의 가격이 아닌 공급가부터 경매를 시작한다. 고객들은 낙찰 받은 해산물을 구이나 회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이 매장의 윤태호 사장은 “한 단골 고객은 전화를 통해 경매 시간을 체크하고 일부러 시간에 맞춰 매장을 방문할 정도로 인기다”고 말한다. 이곳은 입구부터 생선나무궤짝으로 꾸미고 어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수족관을 매장 내부에 설치해 싱싱함과 바다 내음을 물씬 풍긴다.


 브랜드 런칭 1년만에 200호점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는 '취하는건 바다(www.cheebar.com)'는 3,500만원의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창업자들에게도 인기있는 매장이다. 창업비용 뿐 아니라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도 한층 덜어준다. 5가지 모듬회와 꽁치구이, 계란탕 등으로 구성된 4인 세트메뉴가 17,000원이고 모듬메뉴를 제외한 50여 가지 대부분의 메뉴가 3,500원~9,000원이다. 회 뿐만 아니라 탕, 찌게, 볶음, 구이, 튀김 등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해산물 퓨전요리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가맹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준도 본부장은 “저렴한 창업비용만큼 매장구성도 단순하게 꾸며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장마차를 연상케 한다. 주방을 매장 전면에 배치, 누구나 해산물 전문주점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매장은 강원도의 전통 삼숙이 요리를 선보인 해오랍드리’와 오징어 요리전문 실내포장마차 오징어깡’, 굴요리전문점 굴사랑’, 고가의 해산물인 대게와 킹크랩 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대게하우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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