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데일리 창업뉴스 [전문가컬럼]

[연재-비건은 전기자동차] 1. 비건은 무슨 뜻일까?

페이지 정보

조회:1,962 등록일등록일: 2021-06-04

본문

eef73aef0648af781110b76a83b10bbb_1623202750_5739.png 


고대 철학자인 피타고라스, 천재 만능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영양학의 선구자인 존 하비 켈로그,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인 비너스 윌리엄스, 울트라 마라톤 챔피언인 스캇 쥬렉, 카레이서 황제인 루이스 해밀턴, 핵주먹의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 전 미대통령 빌 클린턴, 파워풀 팝가수인 비욘세, 어벤져스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그리고 롯데 프로야구 투수인 노경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소위 ‘베지테리언’이다.

베지테리언(Vegetarian)은 vegetable/veggie(식물)와 ~arian(사람)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배제하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식물성 식품의 섭취를 지향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다만 국내에서 베지테리언을 ‘채식주의자’라고 부르고 있어 마치 채소만 먹는다는 오해는 피해야 한다. 즉, 채식의 채는 ‘식물성’식품을 의미하므로 동물성이 아닌, 채소 뿐 아니라 과일, 곡물, 그리고 해조류를 망라한다.

또한 ‘동물성’식품도 치즈를 포함한 유제품, 계란, 해산물, 가금류, 그리고 붉은 육류로 나누어 설명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 선택의 차이에 따라 베지테리언의 유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상기 표에서 보듯이 식물성 섭취를 위주로 하지만 동물성 종류에 따라 선택적 섭취가 이루어진다. 이 중,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완전히 배제하는 이들을 ‘비건’이라 칭한다. (출처: The Vegan Society)


왜 ‘비건’?  
상기 유명인들의 시대와 배경으로도 미루어 알 수 있듯이, ‘비건’의 유래와 지향점은 종교적, 동물권리옹호, 건강유지 등으로 다르게 변화해 왔지만, 현재 시점에서 자리잡은 의미는 특별하다. 여러 이유들을 차제하고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식품을 섭취하겠다는데 그 목표가 있다. ‘비건(Vegan)’보다는 ’식물성 기반(Plant-based)’의 용어가 선호되는 식품업계의 세계적 추세가 이를 반영한다.


비건은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한다는 목표 하에 테슬라, 현대 등의 자동차업계와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은 이미 열광의 도가니 속에 있다. 비건은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고자 한다고 했다. 무슨 목적인지 ‘대체’라는 같은 목표가 있다. 이것으로 [비건은 전기자동차] 연재를 시작해 보려 한다.

루시 조. 디오픈 컨설팅 대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환경의 ‘회복’이라는 글로벌 목적에 부합하고자, 동물성 단백질 대체식품을 공부하고 관련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더 나은 내일’, 우리모두가 책임져야할 미션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의 가교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 현재 국내외 비건제품 공급업체들의 마케팅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buza.biz

데일리 창업뉴스

전체기사
창업뉴스
창업트렌드
창업아이템
성공사례
전문가 칼럼
창업경영실무
프랜차이즈
전체뉴스
  • 구분 창업  경영  마케팅
  • 이 름
  • 연락처
  • 이메일
  • 상담
    내용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의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