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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MZ세대에게 난리, 요즘 뜨는 과일카페 창업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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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44 등록일등록일: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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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거주지의 식료품점 매출 효자는 무엇일까? 바로 과일이다. 과일은 객단가가 높고 시세에 연동해서 판매 가격이 변하기 때문에 과일 가격이 올라도 판매자는 큰 타격이 없다. 특히 시즌에 따라 인기 과일이 다르므로 시즌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철저한 MZ세대가 주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겨냥한 건강창업아이템들이 뜨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과일’테마 창업 아이템이다.


디저트도 건강하게 먹자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과일디저트카페, 샐러드카페, 프로틴카페, 떡카페 등이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최근에 뜨고 있는 과일 사업의 특징은 한 마디로 업태 다양화이다. 과거의 과일가게를 카페처럼 예쁘게 꾸민 업종이 있는가하면 판매점과 외식업을 결합해 매출을 높이고 내점 빈도를 높이는 곳도 있다. 또한 컵과일은 물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디저트를 고가에 판매해서 승부를 거는 과일 디저트 카페도 등장했다.


샌드위치 카페에서도 과일과 결합한 샌드위치 런치 박스를 판매하고 과일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등 저마다 판매 방식은 다르지만 과일 테마를 보다 적극적으로 응용하고 창작한다는 점이 새로운 점이다.


특히 과일바구니는 판매 단가가 높아서 어떻게 전략을 짜느냐에 따라서 객단가를 높일 수 있고 단체 주문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아티잔에 가까운 고가의 과일 베이커리를 개발해서 배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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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컵과일과 과일주스가 있는 곳-프루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신상카페다. 단호박아보카도, 바나나, 수박, 왕토마토, 생망고, 키위세알 등의 생과일주스 외에 다양한 컵과일을 판매한다. 과일주스의 가격은 5000~8000원대. 컵과일의 가격은 4000원. 샌드위치도 판매한다.

음료는 수제청티와 연유라떼, 아메리카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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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과일은 단체주문도 받는다. 최소 20개 이상 가능하며, 2~3일 전에 주문하면 된다. 핵가족들이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과일바구니도 판매한다.


◆과일도시락전문점, 양자의과일디저카페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양자의과일디저트카페’는 주스 등 음료보다는 다양한 컵과일, 샌드위치 과일도시락, 마카롱과일도시락, 떡과일도시락 등 과일을 활용한 도시락 메뉴를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원래 관공서, 은행, 학교 등에 컵과일과 샌드위치를 납품하다가 얼마 전부터 배달 어플을 통해서 일반주문도 받고 있다.


사장이 직접 청과물시장에서 과일재료를 구입해서 과일도시락과 샌드위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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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크기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컵과일이 4000~6000원대, 과일도시락은 6000~1만2000원대이다. 샌드위치 가격은 6000~7000원대. 과일 수제청도 판매한다. 포장과 인터넷주문만 가능하다.


◆생과일부터 과일빙수까지-과일에반하다 프루타

‘과일에반하다 프루타’는 음료에 강한 과일 카페이다.


다양한 생과일부터 과일도시락을 비롯해 과일주스, 과일빙수도 먹을 수 있는 카페다. 가격은 5000~13000원대까지 다양하다.


과일처럼 산뜻하게 꾸며진 카페내부에서 다양한 과일디저트를 맛볼 수도 있다.


서울 신촌, 강남, 송파 그리고 인천 간석동에 매장이 있다. 매장에서 제철 과일을 다양하게 판매하는데, 송파 매장에서는 멜론반통, 샤인머스켓, 과일도시락 등 객단가가 높은 과일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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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일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DALJU

광주 월계동에 위치한 ‘DALJU’.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깔끔하고 분위기가 세련된 곳이다.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다양한 생과일주스와 과일도시락, 빙수와 과일화채의 메뉴가 있다. 가격은 5000~1만원대 중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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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과 아이스크림, 크로플이 조합된 생과일크로플도 눈에 띈다. 가격은 1만4000원.


오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 배달어플로 주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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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먹고 과일도 사갈 수 있는 곳-루츠루츠

요즘 대구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감삼동카페 ‘루츠루츠’. 민트색의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다양한 과일주스와 손질된 과일을 판매한다.


과일주스는 메론, 망고, 수박, 파인애플 총 4가지. 가격은 60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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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쇼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과일들은 매일 직접 선별한 프리미엄 과일들이다. 판매도 한다. 망고, 샤인머스켓, 하우스 귤, 키위, 블루베리, 아보카도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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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카페 & 과일디저트카페 창업 체크리스트

과일디저트카페 창업의 장점은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는 것,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프루타의 경우 가맹비 5백만원, 교육비 3백만원, 보증금 100만원, 인테리어비 15평 기준 2천4백만원 등을 포함해 점포 구입비 제외하고 총 6천8백만원대 개설비가 든다.


과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 있다면 동네상권, 오피스상권 등 어느 곳에 들어가도 좋다. 과일 판매를 강화한다면 동네 상권 중 B급지 입지도 무방하지만 디저트나 주스, 샌드위치를 강조하면 상권에서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 있는 곳에 점포를 얻는 게 좋다.


그러나 컵과일, 과일도시락, 과일주스 등 메뉴가 단순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개발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상권내 경쟁점의 분포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주스만으로는 사시사철 충분한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판매 품목이 필요하다.


또한 신선한 과일을 정기적으로 공급해올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은 종류에 따라 맛에 차이가 크다. 따라서 과일바구니 등 판매를 강화하고 싶다면 반드시 과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거나 맛있는 과일을 선별해 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와 거래를 해야 한다.


아울러 과일디저트카페는 이제 막 붐이 일기 시작한 업종이므로 창업전 사업의 성공가능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최근에는 품목당 가격대가 비싼 과일 디저트가 배달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므로 아이템 개발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건강 테마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일이 부상하고 있으므로 이미 영업중인 업태와 달리 얼마든지 창의적인 상품으로 업태 개발이 가능하다.


베이커리와 과일의 조합, 과일을 활용한 창작디저트, 과일 바구니와 과일 음료 및 과일가공품, 과일샌드위치도시락, 과일도시락, 과일샐러드밥, 과일빙수 등 무궁무진한 과일의 세계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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