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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소식] 이마트24, 반려동물 등록 대행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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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2-06-27 조회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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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24가 반려견 등록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이마트24는 반려견 등록 서비스 플랫폼 ‘페오펫’과 손잡고 동물등록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이 남긴 연락처로 등록을 위한 링크가 전송된다. 해당 링크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하면 반려견 사진과 정보 등을 등록할 수 있다.


고객이 입력한 정보는 매일 자정 페오펫을 통해 관할 구청 동물등록시스템에 정식 등록된다. 관련 정보가 담긴 외장칩은 원하는 장소로 받아볼 수 있다. 배송된 외장칩은 반려동물 외출 시 목줄이나 가슴줄 등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한다. 2021년 말 기준 약 278만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10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착용, 목줄 길이 2미터 이내 유지 여부를 집중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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