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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분석] 화장품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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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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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판매점 


국내 최초로 전국에 유통된 화장품은 1916년 ‘박가분’이었다. 이후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 국내 화장품 생산 규모는 2004년 말 기준 5조3천억원 수준의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본격적인 화장품판매점은 지난 1970년 태동해 1980년 화장품 판매 중 70% 이상을 점유하는 판매방식으로 정착되었고,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지나면서 인터넷 쇼핑과 TV 홈쇼핑이 등장하면서 시장점유율이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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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전후해 화장품판매점의 숫자가 급감했는데, 소형 매장을 중심으로 더욱 두드러졌다. 반면 규모가 큰 매장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대형 매장의 경우 소비자의 시선을 쉽게 잡아끌고, 원자재에 대한 구매경쟁력을 갖춰 새로운 판매방식에 대한 가격 경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종합 판매점보다는 브랜드 매장이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 전반의 변화도 감지된다. 2000년대를 전후해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 모아서 판매하는 매장은 드럭 스토어 형태로 변형되었으며, 하나의 제조회사 제품만 모아서 판매하는 대리점 형태가 관련 분야에 정착했다.

화장품판매점이 온라인 쇼핑몰의 저렴한 가격과 경쟁하는 요소는 직접 사용해보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단순히 판매 전략만 고심할 것이 아니라, 피부와 관련된 카운슬링과 컨설팅 서비스를 갖춰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판매점의 주고객은 각 브랜드별로 타깃 고객이 다르지만, 주로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 고객의 방문빈도가 높은 편이다. 이는 초저가보다는 중고가 화장품을 선호하는 연령층에서 오프라인 매장 선호 현상이 두드러짐을 잘 보여주고 있다.

화장품판매점의 장점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화장품판매점에서는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화장품의 구매 장소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몰에서 구매가 선호되는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최초 상품 구매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을 선호하고 있다. 따라서 첫 방문 시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고객과 점주가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데 있다. 고객 방문을 유도하려면 회원카드를 발급하고 마일리지를 제공해 제품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화장품판매점의 장점 중에는 비교적 소형으로 오픈이 가능한 점이다. 소형 매장인 만큼 1인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관이 용이한 제품을 판매하는 만큼 재고에 대한 부담이 적다.

타 상품을 전시해 부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화장품판매점의 경우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군을 진열해 판매해도 전혀 이상하게 인식되지 않는 만큼 액세서리나 여성용품 등과 접목하면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화장품판매점의 유의사항

화장품판매점의 경우 브랜드숍이 많은데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는 결코 높지 않다. 각 브랜드의 시즌 마케팅이나 판촉행사 등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쉽게 브랜드를 바꾸려는 경향을 나타낸다. 따라서 본사의 판촉활동에 의해서 매출이 변화하는 등의 외부 변수가 많은 편이다.

둘째, 입지 선정에 유의해야 한다. 각 브랜드숍별로 타깃 고객의 연령층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다. 따라서 타깃 고객층의 유동이 많은 지역을 선점하는 것이 창업 포인트가 된다. 만약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매장이라면 역세권, 오피스 상권 등을 선점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로드숍보다는 전철 내의 환승구간이나 극장과 같은 특수 상권 입점이 선호되고 있는데,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해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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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투자비

화장품판매점은 앞서 말했듯이 브랜드숍과 다수 브랜드 상품을 한 곳에 모아서 판매하는 종합매장으로 나눌 수 있다. 브랜드숍은 2006년부터 숫자가 증가한 창업방식으로서 화장품판매점의 전형적인 형태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반대로 화장품 판매점은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가지 창업방식의 경우 납품 경로가 다르며, 가맹비와 교육비, 이행보증금 등의 유무에서도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10평 규모의 브랜드숍을 창업한다고 가정할 때, 점포구입비는 약 1억원 가량이 소요된다. 화장품판매점은 주요 상권의 1층 A급지에 입점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다소 매장 규모가 작더라도 점포구입비는 1억원을 상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설투자비의 경우에는 상품을 진열하는 진열대 및 인테리어 시공비로 3천만원 가량이 투자될 확률이 높으며, 초도상품비로서 약 6천만원 가량을 투자해야 한다. 따라서 화장품의 경우 작은 규모지만, 2억원 이상 투자가 이뤄지는 분야로 볼 수 있다. 단지 초도상품비는 환금성이 높은 투자 항목이므로 이후 불가피한 상황에서의 폐점 시 회수가 가능한 항목이다.

독립점 창업을 하는 투자자의 경우에는 인테리어와 상품구매비 등 최소비용을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독립점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투자되는 가맹비, 교육비, 이행보증금 등 약 1천만원에서 2천만원 가량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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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

10평 규모의 화장품판매점은 편의점이나 소매판매점에 비해서 원재료에 대한 이익률이 50% 수준으로 다소 높다. 이 외에도 판매관리비가 비교적 저렴한 점도 수익률을 높이는 이유가 된다. 인건비와 임차료 외에는 고정비는 1백만원 이하에서 형성된다.

화장품판매점 매출은 판매 기법과 상권에 따라 극명하게 분류된다. 주고객층의 유동이 많은 곳에 입점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 따라서 화장품판매점 창업은 상권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브랜드숍의 경우에는 타깃 고객층이 얼마나 거주하고 유동하는지를 반드시 분석해야 한다.

월 평균 2천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매장이라면 원재료비 1천만원과 판매관리비(인건비, 임차료) 3백만원 가량을 지출한 나머니 6~7백만원 가량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다.

성공하려면?

첫째, 점주는 전문성과 친화력을 겸비해야 한다. 화장품 판매 매장의 주고객은 30~40대 여성이다. 따라서 피부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으로 어필해야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

둘째, 뷰티 분야 트랜드를 읽고, 재고 관리에 힘써야 한다. 최근 유행 중인 화장품의 경향을 분석해 상품 구매에 활용한다. 또한 재고량을 정확히 측정해 상품을 발주해야 한다.

셋째, 단골고객 확보가 중요하다. 샘플 제공, 메이크업 무료 서비스 등 한번 방문한 고객이 재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쳐야 한다.

넷째, 메이크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높여야 한다. 업종의 특성 상 점주가 미용 컨설턴트를 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메이크업 학원에서 기초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다섯째, 화장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을 구비하여 판매한다. 가맹본사 상품 외에 병행해 판매할 수 있는 운동기구 등을 진열해 두면 효과가 높다. 여성 관련 업종과의 연계도 필요하다. 피부관리숍이나 휘트니스 클럽 등과 연계된 마케팅을 펼치면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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