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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여가부, 창업 희망 경력단절여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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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19-11-14 조회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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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 장관과 이 장관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 및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새일센터 창업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 프로그램과 맞춤형 창업지원을 확대 하기로 합의했다.
 
새일센터 창업교육 이수 후 여성가족부 장관의 추천을 받은 경력단절여성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여성가장창업자금 우선 지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선발시 우대 등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일센터 창업교육 참여자에 대해 전문상담 지원,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정책(여성기업지원 등) 소개 등 양 기관이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창업을 활성화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경력단절여성의 문제와 기업의 가족 친화문화 확산은 개인과 기업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관심사” 라고 강조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지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이번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약은 그동안 창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창업의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여성들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경제‧기업‧고용 관련 부처는 물론, 기관들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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