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경력 단절 여성 채용 공로 서울시 중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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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16-07-08 조회2,340본문
-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유공자로 선정돼
-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채용 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
(사진 = 왼쪽: 못된고양이 고경진 부사장, 오른쪽: 최창식 중구청장)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경력 단절 여성 채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중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중구청은 양성평등 주간(7.1~7.7)을 맞아 여성 복지 및 일자리 창출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련 사업의 확대와 주의 환기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기념식에서 경력 단절 여성과 청년 채용을 위해 힘쓴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돼 서울시 중구청상상을 수상하게 됐다.
못된고양이는 지난해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경력 단절 여성들을 본사 정규 직원으로 채용했다.
못된고양이는 잠재력이 있지만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실질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서에 배치해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정 있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못된고양이의 다양한 직군에 채용을 검토할 계획”이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여러가지 이유로 취업이 제한된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근로자를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