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독서도 코칭하는 시대! 독서교육 전문 브랜드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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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4-03-27 조회7,504본문
요즘 젊은 세대의 낮은 ‘문해력’에 대한 논란이 잦다. 단순히 글 자체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의 문맥을 이해하고 포함된 정보를 인지하는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화두되며 기본적 글읽기 소양을 기르기 위한 교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서교육 전문 프랜차이즈 <책나무>는 문해력 증진에 가장 중요한 독서를 전문적으로 코칭하는 브랜드다.
책나무는 독서중심, 아이중심을 기본 이념으로 올바른 독서와 함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책나무 가맹본사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기준 약 200개의 가맹점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2009년, 대구 동천 1호점 '책나무 독서코칭 전문 도서관' 명칭의 작은 도서관으로 시작한 책나무는 2010년 가맹사업을 시작하며 한국사, 세계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2015년에는 교과연계 독서 및 서술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책나무는 상권 보호가 확실하며 투자 대비 수익이 높은 편이다. 수익률 40%-60%로 20%-30%대인 외식업종에 비해서 높은 편이다. 또한 주 5일 근무 35시간 워라밸 보장, 특화된 시스템으로 여러 가맹점 운영이 가능한 것, 본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연구활동으로 지원이 확실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책나무의 독서 코칭 프로그램은 크게 세가지 특징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개별코칭에 초점을 맞춘 분석으로 독서력 발달 정도와 흥미의 정도를 분석해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 코칭을 받는다. 두 번째로는 수준별 독서 및 독후활동 지도로 진단 테스트를 통해 알맞은 도서를 제공하고 창작, 고전, 위인, 과학, 역사, 철학, 예술, 비문학 등 균형있는 독서를 하도록 한다. 세 번째로는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 코칭 솔루션으로 아이 개별의 독서력에 따라 전문 코칭 과정을 거치고 난 후 독서 태도 분석과 독후활동 내역, 영역별 독서 누적량을 포함한 책나무 북히스토리를 통해 코칭 전 후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한 학년별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까지 개별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2022년 기준 가맹점의 연매출은 7400만 원대이다. 22년도 기준 대구와 경북, 경기 지역에 가장 많은 지점이 분포되어있다.
정보공개서상 기본창업비용은 총 6181만원으로 가입비 396만원, 보증금 100만원, 기타비용 5685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인테리어비용은 총 3300만원으로 단위면적 3.3㎡당 110만원이다. 총 창업비용은 약 1억으로 예상된다.
논술 교육과 독서교육은 다르다. 논술은 대부분 독서하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가르친다. 포화상태인 논술 교육업계에서 독서교육은 나름대로 블루오션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과 독서에 관심이 많은 창업자라면 적합한 아이템일 것이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