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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상반기 미국매출 3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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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0-07-13 조회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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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올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1억6400만달러(추정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35%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의 1등 공신은 단연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25% 늘어난 48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신라면블랙의 상반기 매출은 1350만달러로 전년대비 49% 상승했다.


신라면블랙은 얼마 전 미국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신라면블랙에 이어 농심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3위), 신라면건면(6위), 신라면사발(8위)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전체 11개 제품 중 농심 브랜드 4개가 한국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랭킹에 오르며 한국라면의 자존심을 세웠다.


‘짜파구리’는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으로 유명해진 라면으로 짜장의 단맛과 매콤한 해물맛이 균형을 이룬다고 평가했고, ‘신라면건면’은 열풍건조된 건면이 다른 제품 대비 쫄깃하고 건강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파는 사발면 형태(Bowl)의 ‘신라면사발’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라면의 용기면으로 전자레인지 조리라 간편하고 얇은 면발과 매콤한 국물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했다.


농심 관계자는 “전 세계 라면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농심 브랜드의 좋은 평가는 곧 한국 라면의 위상과도 연결된다”며 “경쟁 우위의 맛과 품질, 생산시스템을 자랑하는 농심의 해외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K푸드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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