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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13-02-24 조회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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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과 성공 





학력은 기업가의 성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나는 실패하는 고학력자도 많이 봤고 학력이 좋지 않지만 성공하는 사업가도 많이 봤다. 요즘 사람들은 명문대를 나오고 박사 학위정도는 가져야 유식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이 성공을 좌우한다면 교수님들은 무슨 사업을 하든지 성공해야 할 것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비록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거나 아예 대학 문턱에도 못가봤지만 현장에서 매순간 배우는 사람보다 더 유능한 사람은 없는 것같다.

대학 진학이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고등학교 학력만 가져도 아주 유식한 측에 들었다. 적어도 고등학교 정도 졸업하면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어떤 것이든 배울 수 있는 지적인 준비가 됐다고 나는 생각한다.



학벌로 위안을 삼지만 두려움에 떨고 어떤 도전도 하지 못하는, 세상에 수많은 명문대 출신들과 비록 학벌이 좋지는 않지만 용감하게 사업에 도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하는 기업가들을 보면서 내린 결론이다.



그런데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학력이 좋은 사람이 사업에는 오히려 불리하다거나 학력이 좋지 않은 게 이롭다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핵심은 그가 현장에서,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배우는 사람인가 아닌가에 달려있다.



성공한 사장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자신은 작은 사물이나 현상 하나를 봐도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않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내고 더 잘할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직원들은 그렇게 하지 않아서 답답하다고. 그런 사장들은 학력과 무관하게 끊임없이 연구한다. 연구란 다름이 아니다. 더 잘할 방법, 더 나은 방법을 궁리하는 것이다. 그 것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보는 현상, 정보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다.



현재 직장인인데 내가 사업가 기질이 있는가 아닌가를 평가하려면 자신에게 그런 자질 요소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면 된다.

더 나은 방법, 더 잘하고 싶은 의욕이 있는가. 아니면 늘 해오던 방식대로 익숙한 방법대로만 일을 하는가.



경상도 말중에 애살이라는 게 있다. 애살의 뜻은 남의 처지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적수나 사람을 미워한다는 게 사전적인 뜻이지만, 실제로 경상도에서 이 말을 쓰는 의미는 현재보다, 남보다 더 잘하려고 애를 쓰는 노력과 정성을 의미한다.

평소에 일을 할 때 조금이라도 더 잘하려고 애를 써는 태도는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애살은 학력을 능가하는 성공의 중요한 자질이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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