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고피자 등 15개사, 중기부 ‘예비유니콘’ 선정...20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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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3-06-30 조회6,551본문
고피자와 매스프레소 등이 중기부 예비유니콘에 선정되어 최대 20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 지원 대상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예비유니콘”은 모두 111개가 되며, 이번 모집에는 120개사가 지원하여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특별보증 이외에도 글로벌 아이알(IR) 등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올해에도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선정되었으며, 이들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고용인원 162명, 투자유치금액 429억원, 기업가치는 2199억원으로 나타났다.
’20년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던 ㈜고피자는 1인 피자 프랜차이즈 첨단 푸드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조리과정 자동화 기술 등을 통해 해외매출이 32%를 차지하고 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수학 강의(튜터링) 서비스 플랫폼 개발기업인 ㈜매스프레소는 일본, 베트남, 태국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7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글로벌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자기공명영상(MRI) 고속 영상 복원 해법(솔루션) 개발기업인 ㈜에어스메디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포함해 10개국 인허가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