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오는 아시아의 외식한류 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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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140919 조회3,078본문
꿀같이 맛있는 치킨을 슬로건으로 하는 치킨전문점 '꿀닭'(www.kkuldak.co.kr)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입맛까지 사로 잡은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례다. 꿀닭은 재래시장의 맛을 살린 닭강정에서 출발했으나 30년 역사의 중견육가공 기업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 확대를 통해 해외진출에도 성공한 것.
꿀닭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대FC의 조동민 회장(54)는 “국내에서는 꿀닭이 닭강정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해외진출 과정을 통해 옛 맛을
살린 통닭을 비롯 후라이드 등 다양하고 친숙한 치킨메뉴를 가진 치킨델리로 거듭났다” 고 말한다.
조 대표는 한류 열풍에 편승해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들이 인기를 끄는 지금이 해외 진출 적기라고 추천한다. 대대FC는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해외 파트너와의 정서적 교류를 꾀하였다. 이는 대대FC의 진정성과 열정을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덕분에 ‘꿀닭’ 은 싱가폴, 중국, 인도네시아 등 5개의 아시아 국가에 진출하였고, 그 외 국가로의 해외 수출 상담도 끊이질 않고
있다.
조 대표는 꿀닭의 해외진출 성공에 대해 “우리 전통 재래시장의 달콤한 소스 맛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한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가볍게 운영하는 것도 성공 요인" 이라고 전했다.
스몰비어 전문브랜드인 바보비어와 꿀닭, 볶음면 전문 브랜드 Mr.면장 등 3가지 브랜드가 결합된 콜라보레이션 매장
‘바보스(www.babos.co.kr)’ 도 싱가폴, 베트남 등의 국가에 진출하면서 점점 그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트렌드를 타지 않는 꾸준함이
‘바보스’의 강점. 다양한 메뉴로 유행을 타지 않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보스’이기에 해외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것이 조 대표의 말이다.
덧붙여 “바보스는 맥주 두 잔에 안주 한 개를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며, “퇴근길 도시근로자들의 애환을 달래줄 감성 충전소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고 밝혔다.
대대FC는 향후 ‘꿀닭’과 ‘바보스’를 싱가폴에 40개, 인도네시아 500개, 말레이시아에 200개, 필리핀에 40개 매장을 내는
것으로 목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맛은 물론 해외 특성에 맞는 메뉴개발에 더 힘쓸 방침이다.
[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1:54:16 성공사례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