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지역먹거리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오픈 > 데일리 창업뉴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전국별미’서비스를 시행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송파구와 경상남도,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가 이제 전국으로 확대됐다.

배민 앱에서 전국별미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신선한 먹을거리를 산지 직송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별미에는 경상남도와 제주도에 있는 소상공인 업체 11곳이 입점해 45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 뿔소라, 경남 하동 재첩국, 거제 죽순어묵 등 육류, 수산물부터 곡류, 과일, 유제품, 가공식품까지 각양각색의 전국 별미 음식 종류가 모여 있다.

배민은 향후 지자체,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협력해 전국별미에 입점할 소상공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