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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코로나 장기화 피해 소상공인 위해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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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1-05-26 조회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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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화문 인근 기업들이 하나로 뭉쳤다.


서울시와 케이티(KT) 등 광화문 인근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14개 기관이 의기투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화문 원팀(One Team)’을 출범한다.


참여 기관 14곳은 서울시, 행정안전부, 종로구, 종로경찰서, 세종문화회관 등 공공기관 5곳과 케이티(KT), 법무법인 태평양, 라이나생명, 매일유업,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의학연구소(KMI),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와이엠시에이(YMCA) 등 기업과 비영리단체 9곳이다.  
 

광화문에 있는 소상공인 식당 음식을 밀키트로 만들어 참여 기업 직원들에게 판매한다. 직원의 복리후생 및 사회공헌 차원에서 기업이 가격의 일부를 부담해 직원들은 저렴하게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고 식당은 제값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또, 광화문 인근 소상공인 식당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앱 ‘나눠정’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확대한다.
 

세종문화회관과 케이티(KT)는 문화예술 분야 소상공인이 공연할 수 있는 소극장 대여를 지원해준다. 참여 기업이 공연 티켓을 구매해 직원이나 소외계층에게 관람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원팀’을 통해 14개 기관이 각자 추진하고 있던 사회공헌활동을 하나로 엮어 상생협력의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다. 또, 비영리기관의 기부, 자원봉사 등과 연계해 소상공인 뿐 아니라 사회적 소외계층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업은 ▴광화문 인근 소상공인 식당 밀키트 구매 지원, ▴소극단 문화예술 공연 지원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한 ‘사랑의 오후 간식’ 지원 ▴소상공인 나눔장터 앱 ‘나눠정’ 온·오프라인 장터 지원 협력 등 네 가지다.
 

시는 ‘광화문 원팀’을 지방자치단체-기업-비영리단체를 잇는 민관 협력 모델로 삼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지원하고 사회문제를 공동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향후 참여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을 확대해 서울 전역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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