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6일부터 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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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1-12-03 조회16,671본문
정부가 6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으로 축소하며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수도권은 최대 10인, 비수도권은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 중이다.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의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새로운 방역조치는 다음주부터 4주간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패스 제도를 식당·카페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적용할 방침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18세 이하 청소년의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두 달간 청소년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감안해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도 했다.
정부는 코로나를 막아낼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방어벽은 ‘백신’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