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투썸, 이디야, 메가커피 등...외식프랜차이즈,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
페이지 정보
등록일등록일: 2023-03-22 조회10,077본문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국내에 상륙한 애플의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 ‘애플페이’ 도입을 시작했다.
이디야커피는 오늘(22일)부터 고객들이 자신의 Apple 기기에서 안전한 결제가 가능한 Apple Pay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지원한다.
투썸플레이스는 21일부터 ‘애플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000여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섹타나인은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전국 SPC 매장에 설치된 NFC(비접촉식) 결제 단말기를 포스(POS) 시스템 및 결제망(VAN)과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메가MGC커피도 22일부터 전국 2400여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폴 바셋도 고객들이 자신의 애플(Apple) 기기에서 안전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Apple Pay)를 폴 바셋 매장과 앱(APP) 등에서 지원을 시작했다.
폴 바셋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경우 고객은 측면 버튼(또는 Touch ID 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루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애플페이 도입을 통해 매장 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