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4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억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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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4-02-06 조회7,415본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다가오는 설 연휴 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진공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1등 상품 3백만 원, 2등 상품 1백만 원 등 2024명에게 총 1억여 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경품을 (이하 충카)을 준비했다.
설맞이 이벤트는 2월 29일(목)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충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카’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충카’ 구매방법은 간단하다. ‘충카’ 모바일 앱에 본인 소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그리고 계좌를 등록 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언제든 충전할 수 있으며, 이후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사용 가맹점은 앱에서 지도 및 검색기능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지류 상품권은 5%, 결제 편의를 대폭 높인 모바일형 상품권과 ‘충카’는 10% 할인 판매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금액이 최대 200만원까지 늘어났으며, 지난 1월 25일(목)에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에 따라 ‘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기존 40%에서 80%로 상향될 전망이다.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상향되면, 연간 신용카드를 3천만 원 사용하는 4인 맞벌이 가족(중위소득 기준) 기준, 전통시장에서 연간 300만원을 소비할 경우 시장을 이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 시 약 30만원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