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이탈리아 정통 화덕피자 맛집 7선 > 데일리 창업뉴스

얇고 쫀득한 도우에 신선한 토핑들로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화덕피자 맛집 7곳을 소개한다. 

◆ 압구정 빼를라
 

참나무 장작만을 사용하여 굽는 나폴리 정통 화덕피자를 메인으로한 클래식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산마르자노토마토, 후레쉬모짜렐라, 바질 조합의 마르게리따. 모두가 좋아할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부라따치즈, 프로슈토크루도, 산마르자노토마토 조합의 부라따 에 크루도는 짭짤한 프로슈토와 부드러운 부라따치즈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다. 피자 외에도 라구, 아라비아따 등 파스타 메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르게리따 22000원. 부라따 에 크루도 28000원.

◆ 성수 마리오네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 베이스에 이탈리안 살시차, 리코타, 토마토, 프로볼로네, 페페론치노 고추가 들어간 가리발디 피자다. 짭쪼름한 감칠맛이 훌륭한 프로슈토와 루꼴라, 부팔라 치즈가 들어간 프로슈토 부팔라 피자도 인기다.

올리브오일에 마리네이드한 황다랑어와 적양파로 만든 이탈리아의 대표 참치 피자인 톤노 마레와 숭어 보따르가와 레몬으로 만든 보따르가 피자 등 이탈리아 지중해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들도 있다.

가리발디 26000원. 톤노마레 25000원.  

◆ 합정 빠넬로
 

나폴리 피자협회에서 전세계 552번째 인증을 받은 곳이다. 치즈, 햄, 파스타, 밀가루, 올리브오일 등 모두 이태리에서 인정받은 고급 재료를 사용해 현지 스타일을 추구한다.

맛없기가 어려운 기본중의 기본 메뉴인 마르게리타. 가장 기본적인 메뉴에서 빠넬로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쫀득한 도우, 토마토소스, 치즈까지 맛의 밸런스가 완벽하다.

와인 리스트도 훌륭해 피자와 페어링하기도 좋다.

마르게리따 부팔라 25000원. 

◆ 송리단길 피제리아라고
 

이탈리아 남부지역의 Caputo 밀가루 만을 사용하여 수제 반죽한 도우는 48시간 이상 저온숙성발효해 나폴리 장인이 직접 만든 화덕에서 100% 참나무 장작으로 구워낸다.
 

치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4가지 스페셜 치즈가 들어가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와 물소젖으로 만든 부팔라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더블 엑스트라 마르게리따가 베스트 메뉴다.

토마토 베이스에 훈연한 모짜렐라 치즈, 베이컨, 계란 반숙이 올라간 이곳만의 스페셜 메뉴인 비스마르크 피자도 추천한다.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23800원. 비스마르크 25800원.

◆ 상수 브렛피자
 

갓 구워져 나온 마르게리타 피자의 윤기가 먹음직스럽다.
 

최상급 품질의 향긋한 올리브오일을 한바퀴 둘러주면 피자의 풍미와 매력이 배가 된다. 크리미한 감자 퓨레가 올라간 하클렛 피자는 스위스에서 겨울철에 먹는 치즈인 하클렛과, 프로슈토 햄 그리고 구운 양배추까지 더해 조화롭고 다채로운 맛을 냈다. 

마르게리타 23000원. 하클렛 29000원. 

◆ 서울숲 파르코
 

나폴리피자장인대회 국내1위, 세계4위 수상에 빛나는 이력을 가진 곳이다.
 

볶은 버섯, 반숙계란과 고르곤졸라 치즈로 완성한 풍기 에 우오보. 버섯과 치즈의 맛과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매력적인 피자다.

가운데 올려진 반숙계란을 터트려 함께 먹으면 강렬함을 중화시켜 도우와 재료들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풍기 에 우오보 24800원. 

◆ 한남동 아따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잠봉 피자는 토핑으로 사과 콤포트와 헤이즐넛 버터가 올라간다. 이색적인 조합이지만 짭짤한 햄과 달달한 사과 콩포트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잠봉이 가득 올려져있지만 바질, 치즈의 맛을 가리지 않고 모든 재료가 적당히 화덕의 향이 베인 쫄깃한 도우와 어우러진다. 디너에는 음료나 주류 주문이 필수인 만큼 와인 리스트도 잘 준비되어있다.

잠봉 2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