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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동향] 카페 이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가격, 그리고 또 한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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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4-10-07 조회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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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가격이었다. 또 한 가지는 매장과 집 사이의 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 커피전문점 보다는 프랜차이즈 카페, 그 중에서도 소형·저가 프랜차이즈 카페 이용률이 높았다.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카페 트렌드 리포트 2024’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만 15~59세 남녀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매장 제조 음료를 마신 경우 대부분은 프랜차이즈 카페를 이용했으며, 소형·저가 프랜차이즈 카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소형·저가 프랜차이즈의 이용 빈도는 월평균 약 7회로 타 브랜드 대비 눈에 띄게 높게 나타났다. 월평균 이용 빈도는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가 각각 6.98, 7.61회로 타 브랜드 대비 높았다. 투썸플레이스가 2.27회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메가커피·컴포즈커피 등 저가 브랜드는 이전보다 이용이 늘었다는 응답이 유의미하게 많았다. 반면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 등 중고가 브랜드는 전년 대비 이용 빈도에 큰 변화가 없다는 응답이 많았고, 이전보다 이용이 줄었다는 응답이 저가 브랜드 대비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별 전년 대비 이용 빈도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소는 가격과 매장-집 사이의 거리였다.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 이용자는 이용 빈도가 늘어난 이유로 상대적으로 싼 가격과 가까운 매장-집 사이의 거리를 언급했다. 반면,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의 올해 이용 빈도가 줄어든 것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매장이 집에서 멀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 이용 빈도를 줄이고 비프랜차이즈 또는 개인 커피 전문점을 대신 이용한 비율은 10.7%로 매우 적은 편이었다. 대부분은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로 대체하며, 그 중에서도 소형·저가 프랜차이즈 카페의 비중이 62.5%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는 단순 제품 구매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타 브랜드 대비 많은 편이었다. 고가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인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는 모임/약속이나 데이트 등 동반인과 머물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수요가 많았다. 반면 중가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인 이디야는 약속 사이 뜨는 시간을 때우거나 개인 공부/독서/작업을 하는 등 혼자 이용하는 공간으로서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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