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메일요리를 한편의 시처럼 즐기다, 메밀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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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5-04-07 조회433본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메밀 요리 전문점, '메밀단편'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년여의 준비 끝에 선보인 브랜드로, 2024년 2월 1일 첫 매장을 오픈했다.
메밀단편에는 교촌 권원강 회장의 정성과 애정이 곳곳에 녹아있다. 인테리어, 음식, 플레이팅, 매장에서 사용하는 그롯과 식재료, 양념까지 작은 것 하나도 허투로 한 게 없다.
메밀단편은 단편이라는 이름처럼 메밀로 담아낸 인생의 한 조각같기도 하고, 메밀을 주제로한 단편소실같은 느낌도 든다. 그만큼 하나하나가 완벽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가득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강원도 봉평산 100% 국내산 메밀가루로 매일 아침 직접 제면한 '메밀면'이다. 특히 밀가루나 전분을 첨가하지 않아 메밀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우와 닭으로 우려낸 육수와 파주에서 3대째 이어오는 명품 들기름을 사용하는 등 최상의 식재료를 고집한다.
메밀단편은 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이봉주 장인이 만든 방짜유기 식기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과 전통적인 멋을 더하고 있다. 기계로 찍어내는 유기와 달리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금속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다.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고 항균효과도 뛰어나 위생적이다.
메뉴로는 '들기름 막국수'(13,000원), '물 메밀면 [평양식]'(15,000원), '비빔 메밀면'(15,000원), '바작 골동 메밀면'(18,000원) 등이 있어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일품요리와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차돌메밀전(13,000원), '수제 곤드레 전병'(10,000원), '닭 불고기 [청송식]'(12,000원), '한우 수육'(28,000원), 한우어복쟁반(중 55,000원, 대 90,000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메밀단편 반상'(23,000원)은 하루 3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한우수육과 어복쟁반은 1++한우 양지와 사태 사용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토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라스트 오더는 영업 종료 30분 전까지 받는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201호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무료로 1시간까지 가능하다.
메밀단편은 문을 연지 이제 1년차인데 최상의 식재료와 정성으로 여의도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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