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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패션소비 큰손 20 30대 아니다!! 연간 83조 패션소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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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5-06-09 조회1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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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 소비의 주력층이 20·30대가 아닌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4년 3월~2025년 2월 패션 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내 패션제품 소비액은 총 82조 8828억 원에 달했으며, 이 중 50대가 전체 소비의 2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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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어 40대가 22.8%로 뒤를 이었고, 30대(18.0%), 60대(17.3%), 20대(15.8%), 10대(2.5%) 순이었다. 이는 흔히 패션 주 소비층으로 여겨지는 20·30대보다 오히려 40·50대 중장년층이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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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한국섬유산업연합회
 

복종별로는 캐주얼복이 22조 4695억 원(2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발, 스포츠의류, 아웃도어, 가방·지갑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봄·여름 시즌에는 스포츠복과 경량 제품, 가을·겨울에는 아우터와 방한용 액세서리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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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한국섬유산업연합회

또한 구매 채널에서는 온라인이 51.6%로 오프라인을 앞질렀으며, 오픈마켓과 패션 전문 쇼핑몰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장년층이 패션 시장의 숨은 큰손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며, 브랜드들이 타깃 마케팅 전략을 재조정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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