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2025년 디지털마케팅의 3가지 트렌드는 ? > 데일리 창업뉴스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인  인크로스에 따르면 상반기 마케팅 트렌드는 ▲콘텐츠 영향력 확대 ▲AI 에이전트의 급부상 ▲가치 환원형 마케팅 전략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다. 

◆AI에이전트 급부상 

먼저, AI 기술의 진화는 마케팅 패러다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사용자는 더 이상 검색어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도 AI 챗봇에 질문만으로도 정보를 얻는 환경에 익숙해지고 있으며, 이는 ‘제로 클릭 검색’이라는 새로운 검색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실제로 베인앤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사용자의 68%는 정보 탐색, 48%는 뉴스·날씨 확인, 42%는 제품 추천 및 구매 결정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에이전트 결제(Agentic Checkout)’ 기능을 통해 가격 추적과 자동 결제를 구현하고 있으며, 네이버 또한 ‘플러스 스토어’에 AI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AI 기반 커머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콘텐츠 영향력 강화, 인플루언서는 독립적인 광고 채널화  

콘텐츠 영향력이 막강해지고 있다. 콘텐츠가 이용자 경험과 소비자 행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는 재미와 정보성, 브랜드 임팩트를 모두 전달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가 그 중심에 있다. 인플로언서 콘텐츠가 먼저이고 그 것이 2차 콘텐츠 활용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광고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고도화가 두드러진 변화로 나타났다. 과거 단순 협찬이나 리뷰에 머물렀던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이제 독립적인 광고 채널로 기능하고 있으며, 메가·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넘어 일반 소비자까지 상품 리뷰 제작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확장되고 있다. 이로 인해 브랜드는 콘텐츠 자산의 2차 활용 가능성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숏폼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콘텐츠는 AI의 검색 활동에도 영향을 주며 그 위력이 더해지고 있다. 

◆ 소비자에게 혜택주는 리워드 전략, 불황기 마케팅 활성화

불황기 마케팅 전략으로는 소비자 혜택을 중심에 둔 가치 환원 전략이 급부상했다.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을 직접적인 리워드나 포인트 혜택으로 전환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체감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네이버페이의 ‘내릴수록 플러스’, 카카오뱅크의 ‘돈 버는 서베이’, 인크로스의 ‘아이앤서베이’ 등 행동 기반 보상형 마케팅이 있으며, OTT 업계에서는 쿠팡플레이의 무료 광고 요금제, 티빙과 배민클럽의 결합상품과 같은 번들형 모델을 통해 고객 락인 전략이 확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크로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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