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초보자도 창업 가능한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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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019 등록일등록일: 2023-01-31본문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창업 시 가장 걱정되는 점이 초보자도 할 수 있는지 여부일 것이다. 그래서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들은 개인창업보다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호한다.
초보 예비창업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는 김밥전문점이다.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요즘 김밥 프랜차이즈의 경우 재료는 원팩으로 배송되고,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곳이 많기 때문이다.
2018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여우愛김밥’은 65개 정도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은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 분포되어 있다.
여우애김밥은 초보자도 가능한 원팩, 자동화기기, 5분 조리시스템, 키오스크 운영 등으로 부부나 가족이 2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본사에서 ‘매장을 부탁해’라는 제도를 운영하며 가맹점을 돕고 있다. 이는 평일에는 점주가 운영하고, 주말에는 본사 인력을 파견해 점주가 쉴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메뉴에서는 건강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키토김밥은 탄수화물이 함유되지 않으면서도 맛있고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어 여성들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표메뉴이다.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청정지역 완도 김과 국내산 최상급 쌀, 특제오이, 특제우엉조림 등을 사용한다. 특히 표고버섯, 다시마, 마늘, 양파, 대파 등을 우려낸 밥물로 만든 황금밥은 김밥의 풍미와 감칠맛을 더한다.
김밥류 이외에도 트렌드에 맞는 꾸준한 신메뉴 개발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안창살스테이크덮밥, 마돈나(마약돈까스라면), 불여우곱창덮밥 등 이색적인 메뉴들이 눈에 띈다.
여우애김밥의 창업비용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정보공개서상으로 7780만 원대이다. 가맹비 77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10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275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비용은 별도다. 인테리어는 자체 시공이 가능하다.
공정위 정보공개서상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2억4200만 원대이다. 여우애김밥 본사에 따르면 원가율은 40% 초중반, 영업이익률은 25~30%선이다.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임대료 및 인건비 비중, 점주의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로열티는 매월 25만 원이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