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우리나라 대표 창업기업 축제 ‘컴업(COMEUP)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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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469 등록일등록일: 2023-10-31본문
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3’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29개국의 혁신 창업기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컴업(COMEUP)은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세계 창업기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 시작하여 매해 5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세계 창업기업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컴업(COMEUP)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점이다. 180명 규모의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사절단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28개국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며, 해외 참여기업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구역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국내외 벤처투자사는 물론, ‘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 학술 대회’에 참여하는 각국의 기업형 벤처투자사 등 160개 이상의 벤처투자사가 참가하여 스타트업의 다양한 투자 유치와 세계 진출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
행사 규모 측면에서도 같은 기간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개최하는 ‘케이-글로벌 클러스터 윗 컴업’과 연계하여 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였다.
특히, 최초로 컴업 참여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약 60%)이 해외기업으로 구성된 올해의 컴업 행사는 K-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세계 스타트업 행사의 표준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컴업 2023은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으로 진화를 추진한다. 컴업스타즈의 경우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국내·외 최상위 투자사 13개사를 선정하고, 투자사별 10개 스타트업 매칭 및 집중 멘토링을 실시해 투자유치FMF 선보이고 후속 투자 가능성도 극대화한다.
행사 기간에만 이뤄지던 ‘비즈매칭 프로그램’도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연간 상시 운영하며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와 협업 기회를 확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