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 루이 비통, 한국 미쉐린 셰프들과 네 번째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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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6,802 등록일등록일: 2023-11-06본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이 한국에서 또 한 번 레스토랑을 연다.
루이 비통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우리(Woori) 루이 비통’을 오픈한다. 협업을 뜻하는 ‘우리’로 주제를 설정해 다수의 한식 셰프들로 레스토랑을 꾸렸다.2019년 미쉐린 1스타를 받은 ‘한식공간’의 조희숙 오너셰프를 필두로 온지음(1스타)의 조은희·박성배 셰프, 밍글스(2스타)의 강민구 셰프, 리제 이은지 셰프가 함께한다. 모두 한식을 연구하고 새롭게 해석해 한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사람들이다.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자 루이비통은 한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반년 간격으로 연 2회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올해 4월 역사상 최초의 프리폴 컬렉션을 한강 잠수교에서 진행했으며 작년에는 박서보 화백과 콜라보한 아티카퓌신을 선보이는 등 한국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Woori) 루이 비통’의 런치·디너 코스와 티타임은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달 7일 오후 6시부터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