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과 새로운 것이 합쳐진 뉴트로 트렌드가 핫하게 떠오르며 패션, 음악, 문화,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자리 잡았다. 

그리운 시골동네 맛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프랜차이즈 ‘삼산회관’. 삼산회관은 할머니가 만든 가장 따뜻했던 맛과 오랜 노포의 정겨운 맛을 재현한 김치요리 전문점으로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며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대표 메뉴는 돼지김치구이와 삼산돼지김치찌개다. 국내산 김치와 숙성돼지고기가 한가득 올라간 돼지김치구이는 고기의 육즙이 느껴지고 김치와 함께 먹었을 때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삼산돼지김치찌개는 시원하면서 깔끔한 국물과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지는 김치, 흰 쌀밥의 조화가 한국인들 입맛 제대로 취향 저격이다. 돼지김치구이는 2인 28000원, 삼산돼지김치찌개는 2인분 18000원이다. 

한식 메뉴인만큼 한국인들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고 주류 매출도 노릴 수 있다. 점심에는 찌개집으로 식사를 하러 오는 직장인 손님들을 받고, 저녁에는 술을 마시러 오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전 시간대 수월하게 영업 가능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삼산회관은 2021년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가맹점수 132개이며 경기지역에 가장 많다.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평균매출액은 4억2천560만원이다. 창업비용은 6천580만원으로 가맹비 330만원, 교육비 220만원, 보증금 200만원, 기타비용 5830만원이다. 인테리어비용은 2800만원대이며 단위면적 3.3제곱미터당 인테리어비용은 187만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설비 비용은 별도다. 로열티는 3.3%다.

매출에서 원재료비, 인건비 및 임대료 등을 제외한 것이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인건비 및 임대료 비중, 점주의 운영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