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동향] 맥주 성수기 여름은 옛말...맥주업계, 겨울 시즌 앞두고 마케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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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672 등록일등록일: 2023-09-19본문
최근 맥주의 성수기는 여름이라는 틀을 깨고 소비 분포가 고르게 나타나며 맥주업계에서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오비맥주 한맥은 새 모델 수지와 함께 한맥의 부드러운 '환상거품(Foamtastic)'을 알리는 신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일에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루엣만 공개된 모델 티저 이미지는 한맥의 차기 광고 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맥은 하반기 신규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이트진로는 가을 시즌을 반영해 ‘진로’의 컬러 에디션 3종을 한정 출시한다. 주황, 노랑, 연두색의 컬러 라벨로 계절감을 주고 컬러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진로의 두꺼비 심볼을 더해 패키지에 차별화를 노려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에서는 올해 11월 클라우드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맥주 시장에서 롯데칠성음료의 점유율은 5% 수준으로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 청량감과 시원함을 강조한 신제품으로 영업용 주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