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용호동낙지는 얼마나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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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8 등록일등록일: 2025-01-13본문
경제 위기 속에서 주목받는 것은 유행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이다. 유행타지 않는 아이템의 대표 업종으로는 한식을 꼽을 수 있다.
<용호동낙지>는 한식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인 낙곱새, 곱창전골 브랜드이다. 부산 용호동의 한 골목에서 시작해 현지인들과 부산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가맹사업은 2016년에 시작했다. 현재 50여 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직영점은 5개다. 가맹점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과 경기권이다. 백화점, 쇼핑몰 등 특수상권에도 많이 입점 되어 있다.
<용호동낙지>의 가장 큰 장점은 점심과 저녁 매출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다. 낮에는 식사, 저녁에는 술안주로 고객이 유입되고 있다. 메뉴의 특성상 비수기가 따로 없고, 단순한 메뉴구성으로 초보자도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용호동낙지>는 20년 낙지 물류 노하우를 갖고 있다. 원자재 직수입을 통한 원가절감, 자체 생산 공장 운영으로 안정적 물류 공급이 가능하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용호낙지>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3년 기준으로 5억7700만 원대이다. 3.3㎡당 평균매출액은 1470만 원대이다.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7억 원대이다.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표준창업비용은 1억4650만 원대이다. 가맹비 110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30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184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설비비용은 별도다. 총 창업비용은 3억 원대로 예상된다. 현재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창업비용 2천만 원 혜택 행사를 하고 있다. 총 창업비용은 임대료와 권리금 상황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용호동낙지>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비법 양념장에 있다. 이 양념장을 사용해 다양한 전골과 볶음요리를 선보인다. 대표메뉴는 낙곱새 스페셜과 직화낙지볶음이다. 낙곱새 스페셜은 해산물과 양념장으로 맛을 낸 메뉴다. 직화낙지볶음은 특제소스를 사용한 레시피로 불향 가득한 매콤달콤한 맛을 낸다. 그밖에 풍미 가득한 깊은 맛의 용호전골도 인기메뉴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