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3.4월에 제철, 봄철 대표 보양식 도다리쑥국 맛집5선

페이지 정보

조회:68 등록일등록일: 2025-02-24

본문

봄바람 살랑 살랑 불어오는 3월은 봄내음 맡으러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다. 자칫 기운이 약해지기 쉬운 봄철의 대표적인 보양식은 도다리쑥국이다. 향긋한 쑥내음과 제철맞은 도다리살을 맑고 깊은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도다리쑥국은 경상도의 대표적인 봄철 음식으로 3,4월이 제철이다. 향긋한 쑥과 제철 맞은 도다리 원물의 통통한 살이 주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봄철 도다리쑥국은 깔끔, 담백하면서도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마법의 건강식이다.

◆돌솥밥과 즐기는 도다리쑥국, 고래불 역삼본점

‘서울 강남의 작은 동해바다’, ‘초신선 해산물’을 표방하는 해산물요리점.

다양하고 화려한 해산물의 향연을 즐길 수 있지만, 봄철에는 봄시즌 점심 메뉴인 도다리쑥국이 유명하다. 2024년 4월 런닝맨 멤버들이 찾아간 도다리쑥국 맛집이기도 하다.

향긋하고 건강에 좋은 쑥으로 도다리의 비린내를 잡아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해풍을 맞은 거문도 어린쑥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도다리 살이 입안에서 봄의 설레임처럼 사르르 녹는다. 돌솥밥과 함께 1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날이라면 화려한 비쥬얼을 자랑하는 다양한 해산물요리와 함께 즐기면 더 좋다.

도다리쑥국 38,000원. 대표 메뉴는 카이세키 오마카세 바다정원 198,000원. 자연산바위굴과 해산물모듬을 즐길 수 있는 바다풍경은 98,000원.

서울 강남구 논현로 79길 62 백악빌딩 1,2층

◆영암 햇쑥의 진한 향이 물씬, 목포명가 삼성동점

1998년 삼성동에 문을 열어 해산물 맛집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사계절을 대표하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 봄 ,여름, 가울, 겨울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 봄철에는 도다리쑥국으로 유명하다. 도다리쑥국은 영암의 햇쑥으로 끓여 향긋한 쑥과 묵진한 도다리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영암햇쑥으로 만든 전도 있다. 도다리쑥국 정식을 택하면 도다리쑥국과 도다리세꼬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싱싱한 봄 도다리회도 대, 중, 소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도다리쑥국 25000원. 봄도다리 회 1인 40000원. 도다리쑥국정식 39000원. 햇쑥전 15000원.

서울 강남구 삼성로 1001길 24

◆ 봄이 체철인 회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마실

백년가게인 마실은 전라도식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실의 도다리쑥국은 도심에서 즐기는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제철맞은 도다리와 봄나물의 대명사 쑥이 만나 기운이 떨어지기 쉬운 봄의 원기를 복돋워주는 보양음식이다. 봄에 가장 맛있는 도다리 회를 곁들이거나 보라이삭이 필 무렵에 잡혀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 숭어회를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다.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면 예약을 통해 룸도 이용할 수 있다.

도다리쑥국 1인 2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도다리회 55000원. 보리숭어회 35000원.
서울 동작구 사당로 215 서림빌딩1층

◆바닷가의 봄향이 가득한 도다리쑥국, 삼학물회

주말에 경남 사천에 들러 바닷가 구경도 하고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도다리쑥국도 즐겨보자. 삼학물회는 1973년에 개업한 후 3대가 52년째 운영중인 맛집이다. 물회맛집으로 생대구탕과 물메기탕 전복모듬물회 등이 맛있다. 생대구탕과 물메기탕은 겨울에, 봄에는 도다리쑥국도 유명하다. 입안에 감도는 쑥향과 도다리의 부드러운 속살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