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데일리 창업뉴스 [창업아이템]

[창업아이템] 프리미엄 일본 가정식, 온기정

페이지 정보

조회:1,057 등록일등록일: 2025-07-22

본문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462_2129.png

일본식 텐동과 우동이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관심을 모으는 브랜드가 있다. ‘온기정’이다. 이 브랜드는 전통적인 일본 가정식의 핵심인 튀김 덮밥 ‘텐동(天丼)’과 깊고 진한 국물의 ‘우동’을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 사업 내용 

일본 노포 맛집을 그대로 담아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라는 가치를 바삭함과 깔끔함 속에 녹여내고 있는 것이 온기정의 가장 큰 매력이다.


소비자들은 온기정을 ‘가성비 좋은 일본식 덮밥집’이라 표현한다. 대표 메뉴인 ‘텐동’은 에비(새우), 야채, 생선 등을 바삭하게 튀겨 내어 흰 쌀밥 위에 풍성하게 얹은 구성으로, 첫인상부터 만족스럽다. 특히 눈으로 먼저 먹는 MZ세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비주얼 중심의 플레이팅이 강점이다.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606_0346.jpg
사진=온기정
 

◆상품 경쟁력 

텐동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스테키우삼겹동, 매운부타동, 큐브스테키동, 연어장텐동, 장어튀김&스테키텐동 등은 물론 메밀국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식 메뉴도 있다. 


기에 더해 제공되는 붓카케 냉우동이나 카모냉우동, 스키야키우동 등의 사이드 혹은 단품 메뉴는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재방문율을 높이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것이 12000원, 평균 15000원, 가장 비싼 메뉴가 20000원대다.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662_2681.jpg
사진=온기정
 

온기정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선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의 든든한 정식으로, 저녁 시간에는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외식으로 기능하며, 계절에 따라 여름철에는 냉우동, 겨울철에는 따뜻한 나베나 우동 메뉴가 수요를 견인한다. 실제로 SNS 후기나 블로그 리뷰에는 “웨이팅이 생기는 이유를 알겠다”, “튀김이 바삭하고 기름기 없어서 부담이 없다”는 긍정적 평가가 다수를 이룬다.


◆사업성 

온기정을 운영하는 ㈜팬아시아다인힐은 대구에 있다. 가맹본사의 재무 상황을 보면 2024년 19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5억9천만원, 당기 순이익 4억2986만원이다. 가맹본사는 온기정 외에 다른 외식업도 병행하고 있다.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703_1465.jpg
사진=온기정
 

온기정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직영점 2개와 전국에 23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평균 연매출 약 7억 1천5백만 원을 기록하며, 동일 업종 내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월평균 약 6천만 원 수준의 매출로,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중 상위권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브랜드가 형성한 고유의 정체성과 소비자 충성도가 실제 수익성과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연평균 매출액은 서울지역의 경우 6개 매장에 7억3천만원대이고, 경기는 8개 매장에 7억4천만원대다.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월평균 매출 6천만 원 기준으로 외식업의 평균적인 순수익률 15%를 적용하면 월 900만원 안팎의 순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동일한 매출액이라도 실제 순수익은 임대료, 배달 비중, 가맹점 사장의 노동참여율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배달 보다는 내점 매출과 테이크아웃 도시락(벤또)을 강화하는게 수익성을 높이는데 유리하다.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739_7941.jpg
사진=온기정
 

◆창업비 

창업자 관점에서 온기정은 비교적 합리적인 투자로 시작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모델이다. 가맹비와 교육비를 포함한 기본 비용은 약 1,300만 원 내외이며,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까지 포함하면 약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 사이의 초기 창업비용이 소요된다. 주방은 튀김기, 면 삶는 장비, 간편한 조리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전문 조리 인력을 꼭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인건비 부담도 낮은 편이다.

30평대 기준 점포 구입비를 제외한 개설비는 1억5605만원대다.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773_8875.jpg
사진=온기정
 

◆상권 입지 

입지 전략은 온기정의 사업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브랜드 특성상 오피스 밀집 지역에서 점심 회전율을 노리거나, 쇼핑몰·백화점·복합상권 내 입점해 주말과 저녁 유입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반면 유흥가나 유동인구만 많은 지역은 점심·저녁의 수요 안정성이 낮아 브랜드 성격과 맞지 않을 수 있다. 아울러 평균 가격대가 1인 15000원이므로 지역의 소득 수준도 고려해야 한다.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800_1728.jpg
사진=온기정
 

운영 측면에서 온기정 본사는 일정 수준의 품질과 맛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튀김기름 관리와 튀김 상태의 균일성 확보를 위해 매장 직원 대상의 주기적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지점에서 제기되었던 품질 편차 문제를 개선하고자 조리 매뉴얼의 표준화와 식자재 본사 직배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842_6276.jpg
사진=온기정
 

메뉴 R&D 또한 중요한 경쟁력이다. 계절별로 한정 메뉴(예: 벚꽃튀김 텐동, 한우 스테키우동 등)를 개발해 SNS 마케팅과 결합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감성 한 끼’, ‘플레이팅이 예쁜 정식’이라는 소비자 반응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 효과도 거두고 있다.

abf955322dc1e62ee552ffeb9d1a2b42_1753175895_2038.jpg
사진=온기정

온기정은 단순한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이 아닌, 비주얼과 맛, 메뉴 구성에서 감성적인 만족을 주는 정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초기 투자금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특히 MZ세대와 직장인, 혼밥족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확장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창업아이템 #프랜차이즈가매점창업 #창업아이템 #유망사업 #신사업 #일식창업 #일본가정식창업 #덮밥창업 #텐동창업 #텐동맛집 #부자비즈 #식당창업 #외식업차아업 #여성창업 #직장인창업 #온기정 

buza.biz

데일리 창업뉴스

전체기사
창업뉴스
트렌드&마케팅
창업아이템
성공사례
맛집
칼럼&책맛
창업경영실무
프랜차이즈
전체뉴스
  • 구분 창업  경영  마케팅
  • 이 름
  • 연락처
  • 이메일
  • 상담
    내용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의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