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서울시, 4050 창업 성공 돕는다...맞춤형 컨설팅·교육 지원
페이지 정보
조회:5,098 등록일등록일: 2023-06-23본문
서울시가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4050세대의 창업 성공을 돕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세대들이 인생 후반기에도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중장년 창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전문가 1:1 컨설팅과 실습형 교육,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안정된 창업과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창업을 준비하는 40~64세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3일부터 7월 9일까지 50+포털을 통해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1기(6-7월), 2기(8월)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창업 컨설팅 총 70팀(명), 창업 교육 총 30팀(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서울시 50+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64%가 주된 일자리 퇴직 후 인생재설계를 위해 창업·창직을 준비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2021년 창업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 창업기업은 전체의 77.9%로 청년층보다 3.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