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야들야들 보쌈 맛집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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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569 등록일등록일: 2024-09-09본문
◆ 신사 대봉칼국수보쌈
깔끔하고 맑은 돼지육수 칼국수와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쌈이 맛있다. 잡내가 없고 입에 감기는 야들야들한 고기의 감칠맛이 좋다.
칼국수는 한돈으로 끓여 하루 숙성 과정을 거쳐 육수가 담백하고 당일 반죽한 면도 쫄깃하고 탱탱하다.
수육 반접시 18000원.
◆ 화곡 만배아리랑보쌈
돼지 한마리에 300g 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 부위인 가브리살을 사용한다. 살코기와 지방이 적절하게 분포되어있어 부드럽고 쫀득하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해물바지락 칼국수도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생면이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린다.
반반보쌈 소 42000원.
◆ 종로3가 장군굴보쌈
3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곳. 통영에서 산지 직송한 굴을 특제 양념에 버무려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담아낸다.
무료로 함께 제공되는 감자탕과 오징어볶음도 별미로 보쌈과 잘 어울린다.
굴보쌈 소 29000원.
◆ 당산 이조보쌈
20년 넘는 전통의 보쌈 전문점이다. 100% 국내산 돈육의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사용한다.
고기는 잡내 없이 부드럽게 삶아져 나온다.
깔끔한 보쌈김치와 청국장과 가까운 맛의 진한 된장찌개도 인기다.
오징어보쌈 중 36000원.
◆ 종각 오봉집
직화낙지볶음과 프리미엄 가브리살 보쌈. 삼겹, 목살이 아닌 특수부위인 가브리살로 극강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직화낙지, 보쌈, 쟁반막국수로 구성된 오봉스페셜 메뉴. 고소한 보쌈과 불맛 제대로인 직화낙지, 새콤달콤한 막국수까지 푸짐하고 가성비있는 구성이다.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주는 매생이연포보쌈도 맛있다.
오봉스페셜 55000원.
◆ 종로 3가 최부자 보쌈
평일오전 통영에서 매일 올라오는 싱싱한 생굴만 사용하고, 전통방식 그대로 삶아 바로바로 썰어주는 굴보쌈 전문점이다.
굴이 제철이 아닌 4월~9월까지는 매콤한 낙지볶음과 보쌈을 한번에 맛볼 수 있도록 낙지보쌈을 판매한다.
낙지보쌈 35,000~55,000
◆ 안국 인사동 마늘보쌈
전라도 함평에서 직접 공수해 온 마늘을 유자와 적절하게 배합하여 숙성해 이곳만의 소스를 만들었다.
곁들이기 좋은 부추전, 뚝배기 두부김치, 낙지볶음, 골뱅이무침, 열무비빔국수, 밤막걸리도 있다.
마늘보쌈 2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