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요즘 이것 때문에 난리...사흘 만에 10만개 완판된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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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234 등록일등록일: 2023-06-09본문
CU가 지난달 31일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탄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 (2700원)’의 초도 물량 10만 개가 출시한지 사흘 만에 완판됐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는 지난 3월 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120만 개를 기록한 인기 디저트다. 출시 당시 한 달 동안 판매할 물량으로 예상한 10만 개가 단 5일 만에 판매되며 업계 내 약과 열풍을 이끌었다.
약과 상품 구매가 콘서트 티켓 구매만큼 어렵다고 붙여진 ‘약켓팅’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지난 4~5월 약과가 속한 CU의 상온디저트 상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9.8%나 올랐다.
이번에 출시한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쫀득한 초코쿠키 위에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약과가 아닌 직접 개발한 브라우니 약과를 올린 것으로 약과의 윗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한층 더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전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진행된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 특별 판매 라이브방송에서 준비한 물량 1200개가 단 20분 만에 완판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러한 뜨거운 인기를 반영해 CU는 7일 첫 냉장 약과 디저트 상품으로 ‘약과 타르트(1800원)’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바삭하고 고소한 타르트에 쫀득한 약과를 토핑한 상품으로 조청과 계피가루를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해서 먹으면 꾸덕한 식감과 달콤함이 배가된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박민수 MD는 “CU의 약과 쿠키는 20대와 30대가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