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미쉐린가이드 ‘부산편’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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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507 등록일등록일: 2023-06-05본문
미쉐린 가이드가 부산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6월 1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2024년 2월 서울 편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전 세계에 서울의 미식을 소개한 이래,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왔다. 그 결과 고유한 한국의 식문화를 잘 대변하면서도 특색있는 지역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문화가 발견되는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통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은 특색 있는 미식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고 말했다.
향후 미쉐린 가이드는 부산의 다양한 미식을 조명하고, 미쉐린 평가원들은 요리의 수준, 요리의 완벽성, 조화로운 풍미, 요리를 통해 표현한 셰프의 창의적인 개성,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등 미쉐린 가이드의 전 세계 공통되고 표준화된 5가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최고의 레스토랑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부산의 전체 셀렉션은 2024년 2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발간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와 iOS 및 안드로이드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