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25년 노하우 가진 전기구이 통닭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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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597 등록일등록일: 2023-05-11본문
전기구이통닭은 1960년대에 등장해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서울의 ‘명동 영양센타’를 꼽을 수 있다. 1960년 전기구이 통닭으로 시작해, 당시에는 생소한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맛의 닭 요리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전기구이 통닭 브랜드 중 하나는 <구도로통닭>이다.
구도로통닭은 1998년 인천 가정동에서 전기구이통닭 포장마차로 시작했다. 기름기 빠진 전기구이통닭을 비롯해 다양한 통닭 요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의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마늘쫑닭’, 99.9% 자연치즈가 폭탄처럼 들어간 ‘치즈폭탄통닭’, ‘달콤마늘통닭’ 등이 있다. 가격은 1만~2만 원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맞게 1인 메뉴도 잘 구성 되어 있다. 반마리통닭과 떡볶이 1인분에 음료수가 포함되는 ‘1인혼닭세트’가 1만3900원이다.
사이드메뉴로는 ‘부산국제시장떡볶이’, ‘닭껍질튀김’, ‘버터갈릭감자’, ‘어니언포테이토’ 등이 있다. 가격은 6000원 대.
구도로통닭은 브랜드 초기부터 IT를 접목하여 비대면 주문 시스템 및 결산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한 결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벤처기업’ 인증 ‘혁신성장유형’을 획득 했다.
2020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구도로통닭은 9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은 서울, 경기, 인천 권에 가장 많이 분포 됐다. 신규출점은 2020년 6개, 2021년 15개, 2022년 55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계약 종료는 없고, 계약해지는 2022년에 2개가 있다. 명의변경은 2022년에 1개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구도로통닭의 창업비용은 1억1600만 원대이다. 가맹비 110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보증금 2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30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188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비용은 별도다.
정보공개서상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2년 기준으로 6억7800만 원대이다. 구도로통닭 가맹본사에 따르면 원재료비는 35% 내외다. 식자재가 25%, 주류가 10%선. 인건비는 매장마다 상이하나 평균 17% 내외다. 영업이익율은 26~29%선.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임대료 및 인건비 비중, 점주의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로열티는 매출의 2%.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