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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서초구 골목상권 미식브랜드 한자리에…‘델리 살롱’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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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03 등록일등록일: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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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골목상권에서 발굴한 미식 브랜드를 소개하는 ‘델리 살롱’ 행사를 연다. 행사는 3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양재살롱관(양재공영주차장 1층)에서 진행되며, 양재천길과 청계로 상권의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가 추진해 온 ‘미식 브랜딩 프로젝트’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역 소상공인의 음식과 브랜드를 글로벌 식문화인 ‘델리(Delicatessen)’ 콘셉트로 재해석해 작지만 경쟁력 있는 델리형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델리는 샌드위치, 가공식품, 간편식 등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는 미국식 식료품점 형태를 의미한다.


프로젝트에는 양재천길과 청계로 상권의 한식, 양식, 카페 등 소상공인 점포 5곳이 참여했다. 참여 점포들은 신메뉴 개발과 브랜드 콘셉트 설계를 진행했으며, 매장 현황과 메뉴 경쟁력, 온라인 브랜딩 등을 분석하는 미식 브랜드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이뤄졌다.


민‧관‧학 협업도 진행됐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를 중심으로 백석예술대 외식학부와 협력해 재학생 6명이 신메뉴 평가와 점포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외식 전문가들의 미식 컨설팅도 병행돼 브랜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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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각 점포가 개발한 신메뉴와 리브랜딩 상품이 쇼케이스 형태로 전시되고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백가네 ▲서퍼스 포케 ▲시골집 청국장 ▲아인글라스 ▲청계산 커피 등이다. 백가네는 한우 사골곰탕과 한우 수육 묵무침을, 서퍼스 포케는 마라 치킨 포케와 바질 소스를 선보인다. 시골집 청국장은 모던 청국장 보쌈 키트를, 아인글라스는 지중해식 피타 샌드위치와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청계산 커피는 청계산 티라미수와 진저라떼, 말차라떼 등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 방식으로 진행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확산도 기대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양재천길 상권 쿠폰 이벤트인 ‘양재 프랑’을 제공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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