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의류보관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상대적으로 좁은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되는 1인 가구나 옷이 많은 패셔니스타의 겨울 옷 정리 고민을 해결하고자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겨울 제품을 대신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크린토피아의 의류보관 서비스는 패딩이나 코트 등 부피가 큰 아우터부터 가죽과 모피 소재의 명품의류, 이불과 토퍼 등 침구까지 다양하게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전국 크린토피아 가맹점에 세탁물을 맡긴 후 최소 3개월부터 9개월까지 희망 보관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맡겨진 세탁물은 ‘의류 전용 보관 센터’에서 안전하게 보관되며, 필요 시 세탁도 따로 신청이 가능해 제품의 보관부터 세탁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탁물 수령은 문자나 알림톡을 통해 배송신청이 가능하다. 크린토피아 앱을 설치하면 보관 기간 연장은 물론 수령 날짜 및 주소지도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세탁물을 집까지 택배 배송하는 서비스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관리하기 까다로운 소재인 가죽, 모피와 고가의 명품 의류는 크린토피아 31년 세탁 노하우가 집약된 명품 전문 케어 센터 ‘크린토피아 블랙라벨 엑설런스 센터’에서 관리한다. 이불 등의 침구류 또한 깨끗하게 세탁 후 각 소재별로 최적화된 온도 및 습도를 조절해 보관하는 등 섬세한 서비스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