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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오뎅바 창업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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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244 등록일등록일: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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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행하다가 주춤해진 오뎅바 형태의 주점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오뎅바는 기본 오뎅부터 다양한 메뉴들이 함께 어우러진 술집이다. 간단하게 술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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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쉼, 어묵 그리고 한잔 술>은 2020년부터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오뎅바 형태의 술집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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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차분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블랙&베이지를 핵심 색상으로 사용함으로써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직선의 우드 테이블과 원형 의자는 편안함을 준다.


오뎅바답게 ‘꼬불이’, ‘대봉’, ‘새우’ 등 10여 가지의 어묵 종류를 갖췄다. 오뎅바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들도 이곳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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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힘줄 사태 수육’, ‘매운 소힘줄’, ‘소힘줄 어묵탕’, ‘저염 명란구이’, ‘열빙어구이’, ‘고추냉이 문어’ 등 이색적인 메뉴가 많다. 메뉴의 가격은 1만 원대부터 3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자체 개발한 전용소스와 다년간의 연구로 만들어낸 퀄리티를 자랑한다. 요리의 기본인 육수부터 토핑 하나까지 신경 써서 만든 것이 시각적으로도 드러난다. 


지점별로 메뉴의 배달이 가능한 곳도 있다. 배달 포장 패키지에서도 브랜드의 색깔을 녹여냈다. 브랜드 컬러와의 색조화를 통해 깔끔한 포장과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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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어묵 그리고 한잔 술>은 2020년 12월 가맹사업을 시작해 3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가맹본사에 따르면 창업비용은 15평 기준으로 6900만 원대이다. 가맹비 33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보증금 2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3.3㎡당 인테리어비는 198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비용은 별도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3억2600만 원대이다. 가맹본사에 따르면 원가율은 30~35%, 인건비율은 10~15% 정도다. 매출에서 원재료비와 인건비 및 임대료 등을 제외한 것이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임대료 및 인건비 비중, 점주의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로열티는 매월 20만 원.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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