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서울시, 식품분야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 모집...최대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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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496 등록일등록일: 2023-05-11본문
서울시가 식품분야 청년 스타트업 창업자를 모집해 최대 3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3년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5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공유주방‧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23년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팀은 ’24년 2월까지 ①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②제품 제작 및 판매를 위한 품평회‧디자인지원, ③온‧오프라인 시장 판로 개척 지원, ④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전문가 멘토링 : 식품제조업과 관련된 일반 창업 멘토링 및 제품 개발 및 생산과정과 관련된 제품개발 멘토링 지원
▲품평회‧브랜딩 지원 : 제품 판매 전 상품성 검증을 위한 온‧오프라인 품평회 지원과 기업 및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지원
▲판로 개척 지원 : 기업 인지도 확대 및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 채널 구축 및 판로 개척 지원과 신제품 판매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설계, 스토리 지원 등
▲투자 유치 지원 : 투자 분야 전문가의 IR 구성‧피칭 스킬 등 멘토링 지원 및 우수한 기업에 투자사, 기업 대상 IR 피칭 기회 제공
’23년 참여팀으로 선발된 20개 팀에는 사업아이템 개발, 제품 판매를 위한 초기사업비 8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기간 내 두 번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참여 의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중간 성과공유회 : 사업 방향 전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중간 점검으로 공유회 결과 우수 10개 팀에 대해서는 식품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성과공유회 및 IR 모의투자대회 :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발전 성과 발표 후 참가자 모의투자를 진행하여 우수 3개 팀에 대해서는 각 3천만원, 2천만원, 1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공유주방 공간을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하여, ‘즉석식품제조가공업’ 분야의 제품 판매가 가능한 ①주방공간과 ②기업별재료등을 보관할 냉동‧냉장룸, ③제품 온라인 판매를 위한 포장 및 택배발송 공간, ④사무공간 등을 제공하여, 센터 내 제품 제작부터 판매 지원까지 원스톱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만, 센터 공유주방 공간이 ‘즉석식품제조가공업’에 대하여 영업신고가 가능하여, 센터에 입주할 6개팀(입주기업)과 사업에 참여할 14개팀(보육기업)을 구분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8일 ~ 5월 21일까지이며, 청년몽땅정보통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에 사업 소재지를 둔 창업 7년이내의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또는 한달 이내 센터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은 서류와 대면심사를 거쳐, 기업 보유 역량, 창업 아이템의 경쟁력 등을 평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