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사업화자금 최대 4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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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997 등록일등록일: 2023-03-27본문
중기부가 사업화자금을 최대 4천만 원 지원하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국 17개 지역에서 500명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 및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보육 공간, 사업화 자금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모집 단계부터 예비 소상공인의 특성을 고려해 선발하고, 창업 준비 수준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개편했다.
창업 트렌드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등 3가지 특화 분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정된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그간 획일적으로 운영해온 기존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 단계와 심화 단계를 거쳐 실전 단계에서는 6개월 이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심사를 통해 최대 4천만 원까지 자부담 없이 차등지원하고, 보육공간도 최대 2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졸업생에게는 창업 후 조기 안착을 위해 최대 1억원까지 소상공인 정책 자금 융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