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소자본창업 가능한 가성비 파스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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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652 등록일등록일: 2023-03-24본문
특별한 날에 먹는 고급요리였던 파스타가 가성비 파스타전문점의 증가로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1만 원대 미만의 가성비 파스타집들은 코로나19이후 배달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급속히 증가했다.
㈜트루팜에서 운영하는 ‘미태리’도 가성비 파스타 전문점이다. 미태리는 味(맛 미)와 ‘이태리’를 합성한 것으로, ‘맛있는 이태리’라는 뜻이다.
가성비 파스타를 판매하지만 100% 이탈리산 면, 100% 이탈리아산 크림과 최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만 사용한다.
높은 퀄리티의 파스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것은 4년 이상 연구한 독자적인 레시피 덕분이다. 이 레시피로 조리가 까다로운 파스타 요리를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고급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
미태리의 메뉴로는 토마토파스타, 땡초베이컨토마토파스타, 해장짬뽕파스타, 알리오올리오, 시그니처감바스파스타 등과 피자류가 있다. 가격은 6800원~1만 원대 초반.
미태리는 2018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80개 정도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 경기권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등록된 창업비용은 3600만 원대이다. 가맹비 110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보증금 5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가 포함된다. 기준평수는 5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198만 원이다. 현재 가맹비와 교육비와 한시적으로 면제다. 인테리어는 자율시공이 가능하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비용은 별도다.
공정위 정보공개서상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3억6800만 원대이다. 미태리 가맹본사에 따르면 원재료비는 26~30%선이다. 원재료비가 낮은 대신 점주가 재료 소분이나 손질 등을 해야 한다. 매출에서 원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등을 제외한 것이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임대료 및 인건비 비중, 점주의 운영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