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디카페인 커피와 크로플이 맛있는 저가커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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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871 등록일등록일: 2023-03-22본문
저렴한 가격과 빅사이즈 커피를 내세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유명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 커피 맛과 디저트의 퀄리티를 높인 중소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속속 생겨 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론칭한 ‘바나타이거’는 1500원 대용량 아메리카노와 크로플이 맛있는 저가 커피 브랜드이다. 셀렉토 커피를 운영하는 ㈜맥스원이링크에서 운영한다.
‘바나(BANA)’는 Beautiful. Awesome. Natural. Amusement.의 약자이다. 공간의 아름다움, 맛의 놀라움, 자연 친화, 고객의 즐거움을 주제로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뽑았을 때 크레마에 생기는 타이거스킨처럼 저렴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제공 하고 싶은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바나타이거의 커피는 최근 유행하는 헬시플레져 트렌드를 반영하여 모든 커피 메뉴의 디카페인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용량 아메리카노가 1500원, 프라페도 3천원대로 전체적인 음료의 가격이 저렴하다. 가장 비싼 음료가 5200원 정도다.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은 배달 트렌드에 최적화하기 위해 모든 음료는 캔포장이 가능하게 했다.
디저트의 퀄리티도 높였다. 바나타이거의 크로플은 매장에서 바로바로 구워내기 때문에 오븐에 데워나가는 냉동품과는 맛이 다르다. 조리는 간편하다. 2차 발효 생지를 사용하고 있어서 매장에서 별도의 발효과정 없이 구워내기 때문이다.
커피는 자동머신을 도입해 인건비와 제조 시간을 절감한다. 이 같은 시스템으로 손님이 많이 몰리는 피크타임에도 베이커리와 음료를 3분 안에 제조할 수 있다.
바나타이거 커피 시그니쳐 블렌드는 자체 보유한 로스팅 공장을 통해 수석 로스터가 매일 생산하여 타사대비 저렴하게 신선한 원두를 공급 하고 있다. 바디감이 풍부한 뉴 크롭 중남미 생두를 블렌딩하여 산미는 줄이고 고소하고 풍부한 바디감을 살려 아메리카노 뿐만 아니라 커피 베리에이션 음료에도 잘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바나타이거는 현재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3개, 경기 수도권 2개, 충청 1개 등이다. 경북과 경기권에 오픈을 앞둔 매장도 있다.
매장들의 상권의 특징은 주거상권, 주거 오피스 복합 상권이 많다. 홀과 배달, 테이크아웃 매출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큰 매장이나 대로변에 위치해 입지가 좋은 매장들이 아무래도 매출이 높다.
바나타이거 가맹본사에 따르면 매출에 따른 원가율은 33%, 인건비는 23%선이다. 영업이익율은 25~30% 정도.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임대료 및 인건비 비중, 점주의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주고객층은 오전 시간대에는 30~40대 여성 고객, 오후 시간대는 인근 오피스 및 가족 고객, 하교 시간대에는 초중고 학생 고객이 많다.
바나타이거는 현재 창업프로모션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약정지원, 인테리어비용 일부 본사 지원을 하고 있다. 모든 혜택을 제외한 창업비용은 10평 기준으로 4950만 원대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 비용은 별도다.
창업 시 본사 아카데미에서 5일 간 교육하고, 본사운영 직영점에서 현장실습이 2일간 이루어진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