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서울시, 사회적기업에 융자지원...기업당 최대 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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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 등록일등록일: 2025-01-13본문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사업 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6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에 나선다. 융자 규모는 전년보다 10억 원 늘었으며 금리는 2%에서 1.75%로 낮췄다.
융자 한도도 기존에는 기업당 3억 원이었지만 올해는 최대 4억 원으로 늘렸다.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융자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과 소셜 벤처 등이다. 유흥업과 도박·향락·투기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금은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14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을 통해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예약 후 방문신청도 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연내 자금 소진 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