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소자본 창업 가능한 돈까스&쌀국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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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769 등록일등록일: 2023-03-06본문
돈까스와 어울리는 메뉴는 뭘까? 대부분의 매장에서 돈까스와 우동 혹은 메밀을 판매한다. 그러나 돈까스와 쌀국수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용기있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 돈까스&쌀국수 브랜드 ‘오유미당’이다.
오유미당 이름은 감탄사 ‘오’와 있을 유(有), 맛 미(味), 집 당(堂)이 합쳐져 ‘돈까스와 쌀국수가 맛있는 식당’이란 뜻을 가졌다.
이름 그대도 오유미당에는 이색적인 돈까스와 쌀국수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돈까스는 얼리지 않은 제주산 생등심을, 쌀국수는 베트남산 최고급면을 사용한다.
돈까스 종류로는 등심돈카츠, 스키너등심돈카츠, 카레돈카츠, 고구마치즈돈카츠, 토마호크돈카츠, 오지개돈카츠, 매워주까스 등이 있다. 오지개돈카츠는 독특한 비주얼로 디자인 특허등록도 한 상태다. 토마호크돈카츠에는 통뼈등심이 통째로 들어간다. 돈까스 가격은 9천 원~1만 원대 중반까지.
쌀국수도 기본 소고기쌀국수부터 마라탕쌀국수, 곰탕쌀국수, 순두부짬뽕쌀국수, 소곱창쌀국수 등 이색적인 메뉴가 많다. 쌀국수 가격은 8천 원~1만 원대 중반까지.
돈까스와 쌀국수 이외에 덮밥류와 우동, 냉소바 등의 메뉴와 혼밥족들을 위한 1인 메뉴도 있다.
충북 청주가 본사인 오유미당은 2020년 3월 가맹사업을 시작해, 8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가맹점은 주로 충북과 충남에 있으며, 그밖에 서울과 경기권, 강원 등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창업비용은 7900만 원대이다. 가맹비 55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평수는 15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198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 비용은 별도다.
공정위 정보공개서상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3억6500만 원대이다. 오유미당 가맹본사에 따르면 원재료비는 30% 초중반이다. 인건비는 매장별로 편차가 있으나 평균 월 1천 만원 정도로 잡는다. 영업이익률은 월매출이 3천 만원 이상이라고 할 때 20~30%사이이다.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임대료 및 인건비 비중, 점주의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