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시흥시, 올해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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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799 등록일등록일: 2023-02-22본문
시흥시는 소상공인 대상 1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서다.
지난 21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자금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경우 보증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보에 10억원을 출연했다.
앞서 시는 지난주 경기신보와 은행 5곳(농협,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과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에 사업자등록 후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상권육성구역 소상공인 5천만 원, 청년(만 19~34세) 소상공인 최고 4천만 원, 일반 소상공인 최고 3천만 원 등이다.
시는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 이자 중 일부(이자율의 1~2% 포인트)를 소상공인에게 5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시흥지점으로 문의하거나 시흥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