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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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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633 등록일등록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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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응급상황 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특별시는 편의점 4개사(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중 편의점 17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설치하고 점차 확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고, 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으로 시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편의점 직원 대상 ‘구조‧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해 편의점 안전관리책임자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지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위한 편의점 내 공간 제공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책임자 등 직원의 체계적 교육 운영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 수행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월 중 4개사 편의점 17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속하게 설치할 예정이다. 지하철역, 대규모 상가, 아파트 근처 편의점 같이 이용자가 많거나 밀집 지역의 편의점을 추천받아 우선 설치한다.


<편의점 4개사>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편의점을 선정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공간을 마련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편의점별로 ‘안전관리책임자’도 지정해 직원들이 정기적인 교육을 받아 장비의 사용과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해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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