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꾸준한 한식 브랜드, ‘이화수전통육개장’
페이지 정보
조회:31 등록일등록일: 2025-02-03본문
창업을 하려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창업아이템을 결정하는 것이다. 창업아이템을 고를 때는 내 자본금과 관심 있는 분야, 창업트렌드, 경제흐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요즘 같이 경제 불황이 계속될 때는 반짝 유행하는 아이템보다는 유행타지 않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업종은 한식이다.
흔히 한식전문점은 반찬가짓수도 많고 만들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할 경우 이런 애로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육개장 전문점 <이화수전통육개장>은 메뉴의 대중성과 특허 받은 양념장을 사용한 고유의 맛으로 오랜 시간 브랜드를 지속시키고 있다.
5~6가지의 육개장 종류와 보쌈, 전골, 만두, 메밀전병 등의 메뉴를 갖췄다. 육개장의 가격대는 1만1000~1만3000원 대이다. 메인인 육개장 메뉴 이외의 메뉴들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육개장 전문점은 주택가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오피스가나 공장지대에 들어가는 것도 유리하다. 주거상권에 들어가야 한다면, 작은 평수의 매장을 활용해 배달이나 포장 매출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주거상권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으므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돈까스 등의 메뉴를 갖추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2013년 10월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말 기준으로 158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경기지역에 40개, 서울 21개, 충남 18개, 충북 14개, 대전 13개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매장 수를 보면 2021년 164개, 2022년 165개, 2023년 158개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 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3년 기준으로 4억1780만 원대이다. 3.3㎡당 평균매출액은 985만 원대이다. 가장 매출이 높은 지역은 대전이다. 6억1700만 원대로 평균치를 훌쩍 넘는다. 서울이 5억 원대로 그 다음으로 높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상도권으로 2억 원대이다.
원가율은 40% 내외로 예상된다. 매출에서 원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등을 제외한 것이 영업이익이다. 지역별, 인건비, 임대료 비중, 점주의 운영방식과 능력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다.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표준창업비용은 9550만 원대이다. 가맹비 55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보증금 2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30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165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설비비용은 별도다. 총 창업비용은 2억 원 내외로 예상된다. 총 창업비용은 임대보증금과 권리금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로열티는 월 30만 원이다. 부가세는 별도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